2025년 국가자연박물관 "박물관의 밤" (国家自然博物馆“博物馆之夜”)이 7월 16일 저녁에 개막하여 8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 박물관은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야간 관람(화요일 휴관일 제외)을 개방하며, '빛의 운치'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저녁 행사를 개최한다.
어둠 속에서 국가자연박물관은 '건물 조명 쇼'를 펼친다. 3D 투영법으로 "생명의 진화"를 주제로 하여 지구 46억 년의 장엄한 역사를 보여준다.
매주 월요일 밤, 식물 세계 전시관에는 고풍스러운 '작은 연극 무대'가 설치되며, 그림자극 작품인 '바다이야기 과학보급'이 시작된다. 해양 환류의 비밀, 판의 운동 지식, 해양 생물의 기발한 적응성…. ...심오한 과학 지식은 캐릭터 이야기를 따라 차분히 이야기될 것이다.
"발광 식물 미세 전시회"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개방되며, 형광 양치류, 발광 이끼 등의 식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생명의 빛을 만나다' 연구 학습 과정을 개발했으며, 어린 관객들은 어두운 밤에 희미한 빛을 발할 수 있는 공예품을 직접 제작할 기회를 가진다. 곤충에 관심 있는 관객들은 매주 수, 토요일 밤 주제 설명인 '빛을 쫓는 자'에 참여할 수 있다. 그때 해설자는 곤충과 빛의 신비로운 연결을 공개하고, 곤충 세계가 빛을 이용해 짝짓기를 하고, 탐색하며, 위장하여 함정을 설치하는 신비로운 지혜를 이야기할 것이다.
"시공간 화명—해밀다 빈치 예술 기술과 자연의 운율" 특별 전시관은 "박물관의 밤" 기간 동안 기관의 수수께끼가 가득한 거대한 실경 방탈출 게임 현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창작 과학 드라마 《공룡 법정: 도둑은 누구인가》가 공룡 공원에서 일정에 맞춰 상연될 예정입니다.
예년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야숙 박물관 활동이 올해도 혁신적이다. 행사에서 어린 관객들은 선생님의 지도 아래 일련의 '야간 탐험 임무'를 완수할 것이다. 손전등으로 전시장의 세부 사항을 탐색하고, 4D 극장에서 '바다의 깊은 곳'의 부름을 느끼는 등 활동이 있다.
또한, 국가자연박물관 시리즈 브랜드 행사인 '소장품 이야기회', '자연 강단', '박물야담' 등이 '박물관의 밤' 기간 동안 개최되며, 관내외 과학자, 연구원 및 과학 보급 인력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멋진 이야기를 선사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