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베이징 국제 미식회(北京国际美食荟)가 6월 12일 개막했으며, 첫 번째 IP 행사인 "베이징 맛보기" 미식 축제가 베이징 전람관 앞 광장에서 시작되었다. 백여 개의 지역 특색 레스토랑이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중국 전역을 맛보는 경험을 선사했다. "베이징 맛보기" 미식 축제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베이징 전람관 앞 광장에서는 전국 약 100개 기업이 '중화 미식 매트릭스'를 구성하여 각 식당이 집안을 지키는 기술을 선보였다.  

미식 축제는 또한 문화, 상업, 관광, 스포츠의 다양한 경계를 넘나든다. 소비자는 은허 박물관의 특색 있는 국조 문화 창작물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 색채가 풍부한 비물질문화유산 수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색 있는 미식 탐방로를 따라 몰입형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부터 국제 미식 도시 건설을 전면적으로 시작한 이후, 베이징은 다양한 조치를 통해 베이징 외식업의 국제화, 품질화, 특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베이징 국제 미식회는 9월 말까지 지속되며, 행사 기간 동안 2만여 개의 베이징 외식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포괄적인 행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