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공원 여름 음악시즌 시작

2025-06-09

베이징시 원림녹화국으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2025년 '베이징 공원 여름 음악시즌(北京公园暑期音乐季)' 행사가 시작되어, 시 전역의 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음악 테마 활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 숲속음악회 탄소 중립 가능

초여름의 베이징은 나무 그늘이 더욱 짙어지고, 매미 소리가 점차 울려 퍼진다. 제15회 탄소중입 베이징 서산 숲 음악회가 6월 7일 저녁에 화려하게 공연되어 "베이징 공원 여름 음악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솔바람과 석양의 잔조 속에서 유명 지휘자 탄리화 씨는 베이징 교향악단과 손잡고 숲속 교향곡을 함께 연주했다.

음악회는 대중에게 '제로 탄소' 이념을 전달하며, 행사 현장에서는 생수나 종이 프로그램 목록을 배포하지 않고, 친환경 이동을 장려하며, 자리를 떠나면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권장한다. 측정에 따르면, 이번 산림 음악회 활동은 4.3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주최 측은 서산 임업장에서 14.85무의 산림 탄소 고정 및 흡수 증대 운영을 통해 이를 중화할 것이다.

2024년 말까지 베이징의 산림 피복률은 44.95%에 달했으며, 산림 녹지 연간 탄소 흡수량은 960만 톤에 이르렀다. 이는 베이징시의 320만 대 개인 차량의 1년 탄소 배출을 중화할 수 있습다.

주말 음랑제·자연음악회 등 공연

정원 도시 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베이징의 공원과 임야 녹지는 생태, 서비스, 문화 등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종합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2025년 "베이징 공원 여름 음악제" 기간 동안, 시내 각 구에서는 음악 시리즈 행사가 총 100회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 유형에는 음악회, 음악 공연, 노래 경연 등이 포함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음악 축제를 선사할 것이다.

각 구 공원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가볍고 쾌적한 용담 중호 공원 관람차 광장 연주, 열정적인 서편문 성벽 유적 공원 '성벽의 소리' 노래 대회, 통주구 이원 테마 공원의 주말 음랑제 등이 포함된다. 시민들은 수도 원림 녹화 웨이보와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음악 시즌' 활동의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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