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단오 연휴(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동안 다싱 공항은 약 41만 4천 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평균 약 13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장 항공편은 2,738편, 하루 평균 약 913편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성수기는 5월 30일에 나타날 것이며, 당일 항공편 960편을 보장하고 15만 3천 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동안 다싱 공항 여행객들은 주로 단거리 여행을 했으며, 출발 목적지는 주로 광저우, 선전, 항저우, 쿤밍, 청두 등 국내 도시와 오사카, 서울, 쿠알라룸푸르, 모스크바 등 국제 도시에 집중되었다. 연휴 기간 동안 여행객의 이동 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싱 공항은 사전에 배치하고 세심하게 준비하여 질서 있게 각종 보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