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둔황"이라는 명성을 가진 운거사(云居寺)에는 1.6킬로미터의 천년 고도가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다. 최근 베이징 팡산 석경과 운거사 문화연구센터는 고고학적 측량을 통해 엣 도로의 10가지 건설 방식을 밝혀냈다.

운거사는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창건되었다. "우리가 걸어온 고도는 14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세월이 흐르면서 백운암은 이미 발굴을 밟아 표면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운거사 문화연구센터 주임의 소개말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총 10가지 다른 시기의 도로 건설 방식이 발견되었다. "이 길들의 기능도 다릅니다. 처음에는 돌을 산에 있는 장경동으로 운반하는 데 사용되었고, 당대 절도사와 요대 황실이 방문하여 길을 닦기도 했습니다. " 이러한 새로운 발견은 다른 각도에서 운거사와 석경산이 여러 왕조를 거쳐 건설된 과정을 재현하고, 석경산의 고도 형성 과정을 명확히 파악한 것이다,  다음 단계로 연구자들은 이 유물들을 깊이 발굴하여 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이 프로젝트를 더욱 공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