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징산 서우강위안(石景山首钢园)에 공상과학 낙원이 인기다. 2월 10일 정월 초하루에 서우강 일고로 SoReal SF랜드가 정식 개장하여 시민들을 초청하여 '베이징 싱강' 우주선 기지와 '치톈하오' 우주선 탐사, '서유강마' VR 게임, 노심커피 한잔, 인터스텔라 체험, 공상과학적인 춘절 연휴를 보내게 한다.

일고로는 서우강위안 북구 진안 공상과학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우강위안에서 가장 먼저 개방된 삼고로는 군명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차를 몰든 걷든 시민들은 산업풍, 메타버스, 예술적 스펙트럼이 결합된 이 용광로에 매료될 것이다. 이 서우강의 공훈고로는 1919년 9월에 건설되었다가 1938년에 다시 건설되었고, 같은 해 11월 20일에 생산되기 시작했는데, 서우강 역사상 처음으로 쇳물이 나온 것이기도 하다. 그 후 1993년 일로고 용광로를 현재의 위치로 확장 및 개조하여 유효 부피를 576입방미터에서 2536입방미터로 확장한 후 서우강 공단의 이전과 함께 정지되었다.

거의 5년의 리모델링 끝에 새로운 용광로가 등장했다. 용광로에 걸린 '초체 공간'이라는 큰 글자는 이곳이 공업적인 공상과학 낙원으로 변했음을 보여주며, 남광장 앞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음악은 역동적이고 신비하며, 모든 사람들의 호기심과 탐구욕을 불러일으키며, 즉시 용광로에 들어가 끝까지 탐구하고 싶게 한다.

SoReal 메타버스는 우주별, 공상과학 세계, 미래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상상력을 집대성하고 있으며, 개조된 용광로는 정말로 이러한 천마행공의 상상을 실감나는 현실의 낙원으로 만들었다. 폭포형 계단을 따라 낙원에 들어서면 우주탐사 전초기지인 우주성함 치톈호와 연결된 '베이징싱강'이라는 비밀 우주선 발사기지로 향한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스타플레이어로 변신해 우주선을 타고 탐험을 떠나 별들의 바다를 누비며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현실 세계에 사는 사람들에게 우주선에는 완전히 새로운 미래 세계, 거대한 우주선 디스플레이, 신비로운 생태 비경 정글 등이 신기하고 흥미롭게 다가온다. 몇 걸음 걸을 때마다 관광객은 VR 롤러코스터, VR 승마, VR 슈팅 등과 같은 다양한 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며, 도중에 다양한 'NPC' 배우를 만나 풍부한 상호 작용 경험에 참여하도록 초대된다.

그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VR 휴먼 배틀 게임인 '서유강마의 기원 전투'에서 VR 안경을 착용하고 관광객이 게임 캐릭터로 변신하여 제천대성을 따라 안개, 수렴동, 용궁으로 들어가 겹겹의 관문을 통과하여 요괴 제거 여행을 완료하는 것이다. 한 바퀴를 돌고 VR 안경을 벗어도 게임의 몰입감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는다.

게임을 하다가 지치면 3층 노심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 노심커피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용광로 전체의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있으며, 과거 제철된 노심을 비우고 산업적 풍모를 살려 낙원의 '에너지 주유소'로 만들었다. 카페에 들어서면 용광로의 열풍구가 무드등 구멍으로 변하고 남은 슬래그가 여전히 노심벽에 걸려 있으며 중앙에는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바가 세워져 있다. 카페는 이런 요소들을 포장해 그레이 버거, 너겟 등 이색적인 음식들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上次进入炉芯，是20多年前的事情了。那时候我们穿着隔热服，带着铁锹、铁镐从热风口爬进来，一锹一锹扒炉渣，脚下是火红的焦炭，室温超过40摄氏度，又脏、又苦、又累。”曾在首钢高炉负责炼铁生产30余年的老炉长宋静林说，“现在能坐在炉芯喝咖啡，我是想都不敢想。这么多年过去了，科技进步太快了，高炉的变化太大了。很庆幸这些高炉保留了下来，并改造成新的空间，让大家能继续走进高炉、触摸高炉、感受高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