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풍습, 세뱃돈 야수이첸 (压岁钱)

2024-02-01

세뱃돈(压岁钱 yā suì qián)은 옛날에는 '염승전(厌胜钱)', '압수전(压祟钱)', '압세전(押岁钱)'이라고 불렀다. 정월 초하루에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세배를 드리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세뱃돈을 주었다. 

청나라 때 '연경세시기'에 따르면 "색줄로 돈을 꿰어 용 모양으로 만들어 침대 밑에 놓는 것을 세뱃돈이라고 한다.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주었는데 이를 세뱃돈이라고도 한다." 중화민국 이후에는 붉은 종이로 100개 동전을 싸서 주는 것으로 바뀌기도 했는데,  '장수백세'를 의미했다.

설날 세뱃돈은 손윗사람이 아랫사람에 사랑이고, 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 대한 존경을 보여주는 가족윤리적인 민속활동이다.  "삼성은 남쪽에서 집집마다 세배를 한다. 아랫사람은 절을 하면 윗사람이 돈을 준다. 돈이 없으면 발길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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