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정수(京·粹) 시리즈의 쇼트 클립은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이 2021년부터 선보이는 국제전파 브랜드 프로젝트다. 영상은 '문화 콘텐츠+관광 장면'으로 국제적으로 전파되는 시각 표현 방식을 혁신적으로 만들어 해외 국민들이 영상 속에서 베이징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가장 아름다운 예술을 만나 '보고 느끼는 버킷리스트 '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베이징 정수(京·粹) 시리즈의 쇼트 클립 시즌 1은 총 9편의 비디오를 출시하여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외 미디어에서 거의 천만 건의 노출을 달성했다. 2022년 제작한 서우강위안(京粹•美轮美奂新首钢) 편은 제2회 전국관광공익광고 우수작품과 TV부문 3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3년, 베이징 정수 시리즈는 중국관광연구원이 선정한 10대 예술 및 관광 융합 고전 사례에 선정되었다. 영상은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의 해외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인 'Visit Beijing'에 동영상이 방영되고 많은 해외 시민들의 버킷리스트에 베이징이 포함되었다. 2023년 9월, '경·수' 시리즈의 쇼트 클립이 공식적으로 시즌 2를 시작했다.

이화원 만수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덕화원 대극루(德和园大戏楼)는 고궁의 창음각(故宫畅音阁), 승덕 피서산장의 청음각(承德避暑山庄 清音阁)과 함께 청나라의 3대 극장으로 불린다. 덕화원의 삼층 무대는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보존된 목조 고대 희극 무대 건축이다. 덕화원 대극루에는 '곤곡과 정원의 역사적 연원', '경극과 궁중연극의 융성', 북방황실정원극루 등 '원림이 말한다' 시리즈가 전시돼 있다. 덕화원 대극루는 청말기 극의 번영을 목격하였으며, 유명한 경극 배우인 틴시페이, 양샤오루, 왕야오칭 등이 이곳에서 연극을 하였다. 덕화원 대극루는 중국 경극의 발전과 성숙의 중요한 무대이다.

곤곡은 '희극의 조상(百戏之祖)'으로 불린다. 2001년 유네스코 인류 구술과 무형유산 대표작으로 등재됐다. 이번 네 번째 영상은 중국연극매화상 수상자인 북방곤곡극장 웨이춘룽이 명나라 극작가 탕셴주의 대표작 '모란정(牡丹亭)'의 대본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곡목 정보 

곤곡 《牡丹亭·游园》 구간

공영 ：웨이춘룽 魏春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