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산 국가삼림공원

베이징 서산 지역 단풍은 이미 오래전 부터 잘 알려져 있다.  매년 가을마다 울긋불긋 붉고 이글거리는 단풍나무 숲에 들어서면 '온 산이 붉게 물들고 숲이 온통 물든다'는 것을 볼수 있다.

시산 국가삼림공원(西山国家森林公园)에는 다양한 종류의 채엽수가 있으며 황로, 오각 단풍 외에도 소량의 화거, 홍풍, 원보풍 및 교목, 관목, 담쟁이덩굴이 있다. 늦가을이 되면 단풍잎이 산들바람에 반짝이며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특히, 공원 내 반산정(半山亭)에서 해발 470미터의 귀소석(鬼笑石)까지 오르는 계단길의 황로수 단풍이 아름답다.

주소 : 北京市海淀区闵庄路与香山南路交叉口西行100米 西山国家森林公园

2.베이궁 국가삼림공원

황금 가을, 베이궁 국가삼림공원(北宫国家森林公园)의 빨강, 노랑, 초록, 자주색 원림 풍경은 겹겹의 숲으로 물들고 서로 어울리며, 계절에 따라 그 색이 변한다.

한로 절기에 횃불나무는 앞다투어 붉게 물들며 유난히 아름답다. 상강 절기에 들어서면 황로수, 원보풍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인다. 공원의 채색잎 수종은 주로 원보풍, 황로, 화서수, 모감주나무, 금엽유, 은행, 메타세쿼이아 등 수십 종으로, 그 수종이 풍부하고 색상 차이가 뚜렷하다.

주소：北京市丰台区长辛店镇大灰厂东路55号 北宫国家森林公园

3. 올림픽삼림공원

10월 하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올림픽 삼림공원(奥林匹克森林公园)에 있는 수천 묘의 채색잎 나무의 색이 변하기 시작하여 오색찬란하고 숲 가득한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올림픽 삼림 공원은 비록 시내 지역에 속하지만, 산림의 아름다움을 꽤가지고 있다. 

공원에서 가을빛이 가장 먼저 물든 것은 남원지구 앙산 서측면에 있는 횃불나무로 10월 중순이면 산림이 붉게 물들며, 그 후 원보풍, 백랍, 모감주나무, 황궤, 천목경화, 산살구, 메타세쿼이아, 호지 등의 채엽수가 차례로 색이 바꾼다.

11월 초까지 난원 호수 서쪽과 북원 남문 지역의 큰 은행나무 잎이 절정을 이루고, 남원 습지에서 흔들리는 황금 갈대는 11월 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소 ：北京市朝阳区科荟路33号 奥林匹克森林公园

4. 대운하 삼림공원

베이징 퉁저우의 대운하 삼림공원(大运河森林公园)은 북운하 양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 6환도로에서 남쪽에서 오요교에 이르기까지 하천 길이는 8.6km, 면적은 1,070묘다. 

공원의 가을은 다채롭고, 원보단풍, 황도, 천목경화의 붉은 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과 어우러져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갈대밭을 거닐면 마치 하늘에 흩날리는 깃털 속에 있는 것처럼 꿈만 같다. 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 서서 화려한 숲을 바라보며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주소：北京市通州区宋梁路南段 大运河森林公园

5. 상팡산 국가삼림공원

상방산(上方山国家森林公园)은 베이징 방산 서부에 위치, 베이징 서산 중단의 상방산 국가삼림공원은 고대 대방산(大房山)이라 불렸던 곳에 자리하며, 주반 자운령(紫云岭)은 해발 860미터, 공원 면적은 5000묘이다.

원구에는 자연, 문화 자원 특색이 선명하며, 9동 12봉 70암자로 알려져 있다.

상방산은 5000묘 규모의 원시 천연림을 가지고 있으며, 북온대 저해발 낙엽활엽수림과 침엽활엽수림이 혼재되어 있으며, 측백나무, 참나무, 청단, 황로를 위주로, 10월 중순 단풍감상기를 맞이한다. 

주소：北京市房山区韩村河镇圣水峪村旁

6. 바다링 국가삼림공원 

팔달령 국가삼림공원(八达岭国家森林公园 바다링) 은 매년 10월에 단풍생태문화축제를 개최하며, 올해 단풍은 10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 북서쪽 산지에 위치한 팔달령 국가삼림공원은 높은 고도 특성과 고대 만리장성의 보호로 인해 항상 수도 베이징에서 단풍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였다.  

소개에 따르면 홍엽령 관광구의 단풍은 2단계로 구분되며, 단계에 따라 다른 단풍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10월 초순이며, 시민 관광객은 도시의 첫 번째 단풍을 볼 수 있는데, 시내 지구 단풍보다 한 달 빠르다. 두 번째 단계는 10월 중순에서 10월 말까지 숲이 온통 물들고 만리장성이 붉어지기 시작하여 점차 90% 이상으로 증가한다.  

7. 라바거우 원시삼림공원

베이징 라바거우 원시림 공원(北京喇叭沟原始森林公园)의 자작나무 숲은 평균 해발 700~1700m 사이이며 수천 개의 바위와 계곡, 넓은 삼림 바다, 맑은 공기가 있다. 관광지내에 주요 특징은 광범위한 단풍숲이 있어며,  해발 1000~1600m 사이의 삼림지에는 여러 개의 개별적인 숲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산양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및 기타 산림과 혼합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3 평방킬로미터다.

화이러우 북부 산악 지역은 무상기가 짧기 때문에 매년 9월 하순이면 잎이 일반적으로 녹색에서 변하고 10월 초순에 혼합 숲은 불타는 붉은색, 황금색, 짙은 녹색 등 다양한 색상이 뒤섞여 화려한 그림처럼 보인다.

올해 경치 단풍이 10월 중순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