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이징 가을 예술전람

2023-10-12

2023년 베이징 황금가을 가볼만 한 전람전시.

폼페이신화 - 이탈링 나폴리 국가고고박물관 고대 그리스 로마 보물전

'폼페이 신화-이탈리아 나폴리 국립고고고박물관 고대 그리스 로마 문물전 (庞贝神话——意大利那不勒斯国家考古博物馆藏古希腊古罗马珍品文物展)'이 국가전적박물관(国家典籍博物馆) 7, 8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서 온 조각, 벽화, 도자기, 청동, 유리 제품 등 다양한 유형의 귀중한 소장문화재 127점이 전시되었다.

전람은 성세로의 꿈,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애정 신화, 쾌활한 인생, 고대 예술 속의 아름다움의 개념, 신화의 재현 등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있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사랑과 럭셔리,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고 화산재에 묻히기 전의 도시 모습과 민중의 삶을 복원하고 그들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고대 그리스 로마 문명을 거슬러 올라간다.

전람기간:2023.9.25-2023.12.17(월요일 정기휴관)

전람장소:국가전적박물관 国家典籍博物馆第七、八展厅

라파엘, 르네상스의 빛

베이징팡 권업장 예술센터의 '라파엘, 문예부흥의 빛(拉斐尔-文艺复兴的光芒)' 전람은 전 세계 21개 유명 박물관, 미술관, 예술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라파엘 대표작 48점을 세계박물관 소장급 디지털 수집기술을 통해 이탈리아 본토에서 첨단 광원밸런싱기술을 적용해 제작, 박물관급 장정을 진행했으며, 전 작품은 이탈리아 문화부와 협력 박물관 및 소장기관에서 판권 인증을 받았다.

이번 전시의 메가톤급 작품은 높이 7m, 폭 7.6m의 '아테네 아카데미'로, 바티칸 박물관에 보존된 벽화가 원작이다. 전시회에서는 엄격한 원본 크기와 그에 필적하는 원화의 색상으로 복원되어 바티칸 박물관 제1실의 웅장한 장면을 재현한다. 1509년 로마 교황 율리우스 2세가 26세의 나이로 자신의 바티칸 궁전을 장식하기 위해 라파엘을 초빙해 제작한 벽화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의 볼거리로는 '성모 대관식', '칼라티아의 개선', '포리뇨의 성모' 등이 있다.

전람기간 :2023.9.29-2023.11.12

전람장소 :베이징팡 권업장 예술센터北京坊劝业场艺术中心

청나라 시기 궁중소년생활유물전

'청대 궁중소년생활유물전(喜溢华庭——清代宫中少年生活文物展)'은 공왕부박물관과 고궁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전시로 120여 점의 문물을 선정해 황자공주들의 소년생활을 보여주며, 전시품의 대부분이 첫 선을 보였다.

전시는 총 5개 단원으로 나뉘는데, '천륜' 단원에는 청궁궐 아동들의 의류,신발모자,장난감,돌잡이접시,그리고 보기 드문 아기 기저귀가 있다, '미기' 단원에는 관걸이,빗장,장신구 등이 있으며, 재질이 매우 풍부하고 뛰어난 솜씨가 보인다.  '기복'에는 강희어서복자비척편을 필두로 한 많은 복기원 전시품들이 가득하여 아름다운 삶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그외에도 '숭문', '무술수련' 단원이 있다.

전람기간:2023.9.25-2023.11.25

전람장소:궁왕푸 박물관 恭王府博物馆乐道堂

중국미술관 소장 정물작품전

중국미술관 소장 정물작품전(“光的重奏”——中国美术馆藏静物作品展)은 중국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은 정물화를 선별하여, 1976년부터 2022년까지 작가들의 고전적 미적 계승과 혁신을 반영한다.

정물화의 내용, 형태 및 언어는 독특하며, 예술가는 그림의 구조, 질서, 리듬 및 균형에 주목하고 전통적인 미적 범주에서 경작하여 고유한 스타일과 특성을 형성한다. 오늘날 이 작품들은 고전 회화의 형태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내용과 형식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미적 개념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다. 작품에 표현된 모든 종류의 물건들은 예술가들이 객관적인 물상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에 대한 성찰,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 시간의 흐름에 대한 깨달음이다. 작품을 가만히 보면 관객들이 시간의 변주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

전람기간 :2023.9.29-2023.10.17

전람장소:중국미술관 中国美术馆10号厅

지화사의 명나라 시기 채화 공예연구와 복원 성과전

지화사(智化寺)는 명나라 영종 정통 9년(1444년)에 창건되었으며, 그 건축 안에는 명나라 초기 채화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채화부분은 송, 원의 특징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전형적인 명나라 양식을 지니고 있으며, 청나라 채화규제의 형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화사 채화는 송나라의 유풍이 있어 색조가 차분하고 우아하며 장중하며 채화화에 절금공예와 가염기법을 사용하였으며 고대 장인의 단청묘필과 뛰어난 기예를 거쳐 절묘한 대명화채를 선보였다.

지화사의 명대채화 공예연구와 복원 성과전 (大明华彩——智化寺明代彩画工艺研究与复原成果展) 전람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의 채화 과제 성과를 바탕으로 '금벽단청, 이채분출'과 '장심전승, 승송계청'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지화사 명대 채화의 안료 성분, 그리기 과정, 특이한 제작 기술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10여 점의 지화사 명대 채화 모조 복원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람장소 :지화사 대지전 智化寺大智殿展厅

'자연으로 미래를 돕는다' 과학예술전

국가자연박물관의 이번 '자연으로 미래를 돕는다' 과학예술전(“自然赋能未来”科学艺术展)은 자연적으로 자라는 저탄소 친환경 소재를 매개체와 특징하여, 관객들에게 42점의 소장 표본과 국내 최초의 3D 프린팅과 음탄소 소재 균사체를 결합한 구체장치, 바이오 기반 소재인 세균성 셀룰로오스, 폐해조류 3D 프린팅으로 만든 미래 가구 등 일련의 친환경 예술 작품을 전시하여 생태 환경 보호,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 이념에 초점을 맞추고 재생 가능한 자원과 저탄소 환경 보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언급할 만한 점으로, 이 전시회는 또한 관람객들이 참관 과정에서 이중 탄소 목표, 저탄소 비전 및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상호 작용 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장치는 시각, 청각 및 촉각과 같은 다양한 감각 경험을 통해 시청자가 자연의 매력과 힘을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더 많은 관심과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전람기간 :2023.9.26-2023.10.22

전람장소 :국가자연박물관 임시전시홀 国家自然博物馆临时展厅

삼성퇴 몰입식 광영예술전람

삼성퇴 몰입식 광영예술전람 《你好!三星堆》沉浸式光影艺术展

수개월에 걸쳐 '니하오! 싼싱두이(你好!三星堆)' 베이징 전람은 5층 전시공간을 만들어 고대 촉(사천)문명 유적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한다. 지하에서 지상으로, 전시관람객의 체험 내용도 지하에서 유물 전시물을 발굴하고, 광영 조명을 통해 고대 촉을 거쳐 현대 베이징 도시로 돌아가기까지, 고대와 현대의 장면이 계속 바뀌면서 먼 문명의 상징이 점차 분명해진다. 고대 촉에 들어가, 전시회를 보고, 국보를 감상하고, 광영 조명을 보고, 경성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 원스톱 여행을 하고, 현실과 빛과 그림자의 상호 변화 사이에서 천 년의 순간적인 역사적 풍광을 느껴본다.

전람기간 :2023.9.30-2024.2.29

전람장소 :룽푸 미술관 隆福美术馆

중국원림박물관 10주년 기증품 전람

10년 동안 중국원림박물관은 사회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기부를 받아 지금까지 총 10,000개 이상의 소장품/세트가 기증되어 소장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독특한 정원 소장품 시스템을 형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270여 점의 기증품을 선별하여, '취', '전', '련', '승'의 4개 부문에서 고서적, 서화, 동식물 소장품, 원사 명가 원고, 민국공원 입장권, 광석, 목조 건축 등 다양한 유형의 전시품을 체계적으로 전시한다. 10년 동안 중국원림박물관이 기증받은 소장품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기증 전시품에 대한 집중적인 전시이기도 하다.

전람명칭 : 중국원림박물관 10주년 기증품 전람 留香——中国园林博物馆十周年捐赠展

전람장소:중국원림박물관 4호 테마전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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