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제1회 베이징 중화민족 문화주간(北京中华民族文化周)이 베이징 위안보위안(北京园博园)에서 개막되어 24일까지 단오절 연휴 전체를 포함한다. 이 기간 동안 베이징 시민들에게 단오 연휴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 무형문화유산 체험, 민족 영화 및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등 30개 이상의 행사가 번갈아 진행된다.
6월 20일 오전, 고전 민족 타악기 '용등호약'의 뜨거운 리듬 속에서 제1회 베이징 중화민족문화주간이 베이징 원박원 양광극장에서 개막했다.
개막 당일의 하이라이트는 민족단결숲(民族团结林)의 현판이다. 베이징 원박원 양광극장 서쪽 녹지에는 56그루의 석류나무가 민족 단결의 상징으로 영구 보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