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의약 문화 체험

2023-06-15

중의약 문화(中医药)는 우수한 중국 전통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며 고대 수도 베이징은 다양한 중의약 건강 및 영양 자원이 풍부하다. 베이징에서 중의약 문화 체험을 할 만한 몇 곳을 소개한다.

*동인당 지마건강 1호점

베이징 쌍정에 위치한 동인당 지마건강 1호점(同仁堂知嘛健康壹号店)은 동인당 건강약업계가 지마건강 영호점에 이어 오픈한 새로운 소매개념 체험매장으로, 중의학 문화와 중의학 건강양생에 대한 이념을 보여주고 있다.

1호점 1층의 인테리어는 현대식 카페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매장 곳곳에 다양한 모양의 중약 캔이 놓여 있고 천장도 장미, 진피 등 한약을 담은 작은 칸으로 쌓여 있다.

1층에는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창의적인 커피, 건강한 식단이 있다.모그로아메리카노, 시나몬 카푸치노, 블랙 구기자 자몽 등 중의학 요소가 혼합된 12가지 이상의 신기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매장의 1층 건강 식이요법 구역에서는 구운 빵과 건강 수프도 살 수 있으며 건강 슈퍼마켓에서는 동인당의 꿀, 제비집, 아교 및 기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강력한 중의학 자원을 등에 업고 음료와 다양한 식사 외에도 율무씨, 인동덩굴, 수수쌀 등 100가지 이상의 약용 및 식품 동종 허브 처방, 죽 처방 및 차 처방도 판매한다.

모던하고 트랜디한 1층에 비해 2층은 전통 동인당으로 중약방과 물리치료실이 있어 접수, 문진, 약 처방 등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소 北京市朝阳区双井街道天力街1号楼1层B1-7号(双井店)

* 백탑사 약방

바이타쓰 약국(白塔寺药店)의 전신은 과거 베이징의 '치후이탕(琪卉堂)'과 '다허탕(大和堂'으로 청 동치 11년(서기 1872)에 세워졌으며,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바이타쓰 약국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대중이 중의학 문화를 이해하고 깊이 몰입하여 중의학 고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좋은 장소가 되었다.

바이타쓰 약국 푸청먼 본점 2층에는 중약재 구역, 문화창의 구역 및 화초 차 음료 구역이 있다. 중약재 구역은 개방된 중약 조제를 구현하여 약사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용이하게 한다.

문화창의구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모두 중약재와 관련된 문화 혁신 제품으로 약봉지 냉장고 스티커 등 인기 냉장고 스티커, 행운의 연속이라는 의미의 연꽃 봉오리 향낭 등 다양한 향낭도 있다. 화초차 음료 코너에는 건강 관리 화초차, 귀한 약재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백탑사약국은 기존 공간을 매개체로 1층 서쪽에 건강카페 '야오 커피(耀咖啡)'를 개설했다. 카페에 들어서면 커피향과 은은한 중약재 향이 가득했고, 매장은 같은 층에 있는 고풍스러운 약국 스타일과 대조되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야오커피'는 건강 음료와 고급 커피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약용 및 식품 동종 개념을 기반으로 풍부한 맛과 건강을 제공하는 매실 음료와 배 음료를 출시했다. 후속 음료도 계절에 따라 조정다.

주소: 北京市西城区阜成门内大街165号(阜成门店)

*베이징 중약 포제기술 박물관

베이징 중약 포제기술 박물관(北京中药炮制技术博物馆)은 국가급 중약 가공 기술 계승 기지 건설의 두 번째 성과 중 하나다. 박물관은 부지 면적 1,100제곱미터, 전시 면적 780제곱미터, 소장품 300여 점(세트)을 전시하고 있으며, 4개 전시실을 갖추고 중약 문화와 중약 포제 가공 기술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박물관은 VR, 팬텀 이미징, 멀티미디어 터치 스크린과 같은 현대 기술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가공 장면을 복원하고 베이징의 특색 있는 중약 가공 기술을 깊이 탐구하는 몰입형 방문 경험을 제공한다. 박물관은 가공 진품을 수집하고 가공 원리를 분석하여 방문객들이 시간을 초월하여 경방포제(京帮炮制) 기술의 기원과 발전을 탐색하고 경방포제 문화와 기술의 신기함과 오묘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방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00-11:30, 13:30-16:00, 15:30에 관람이 중지되며, 국가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주소 : 北京市大兴区永旺路25号 北京中药炮制技术博物馆

* 광예원 중의약역사문화박물관

광위위안(广誉远)은 명 가정 20년(서기 1541년)에 시작되어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일찍이 청나라 때 광저우 천리지(广州陈李济), 베이징 퉁런탕(北京同仁堂), 항저우 후칭위당(杭州胡庆余堂)과 함께 '4대 약국'으로 불렸다.

오늘날의 광위위안은 '국약당 + 국의관 + 박물관'의 삼위일체 모델을 형성했으며, 고품질 중약, 중약 문화 및 중약의 진단과 치료를 통합하여 방문객은 여기에서 중국 전통 중의약 문화를 원스톱으로 경험하고 선조들의 건강 관리 지혜를 배울 수 있다.

'광예원 중의약역사문화박물관(广誉远中医药历史文化博物馆)'은 광예원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 면적은 약 1,000제곱미터이며 실물, 기구, 고서적, 표본 등 다양한 소장품 유형을 포함하여 총 7가지 범주의 600여 점의 전시품을 전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의학의 기원과 역사를 이해하고 중의학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의학 도구와 표본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중약재 식별, 천칭과 절구 사용 배우기, 향낭과 산사환 직접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비정기적으로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중의학의 국수를 가까이에서 깊이 체험할 수 있다.

개방시간 : 9:00-17:30

주소 :北京市东城区前门步行街66-70号(前门旗舰店)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