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출국 쇼핑세금환급상점 천 개 넘어

2023-04-19

4월 18일 오전 베이징시 세무국은 시청구, 시 상무국, 시 문화와 관광국과 함께 '문화세 발전'을 주제로 공동 행사를 개최했다. 소개에 따르면 베이징의 출국쇼핑 세금 환급 상점(离境退税商店)이 1,020개에 이르렀다. 올해 1분기 베이징의 출국 쇼핑세금 환급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배 증가했다.

베이징팡에 위치한 행사 현장에서 8개 대표 기업이 세금환금상점 표지판을 받았다. 베이징시 세무국 책임자에 따르면 베이징은 2015년 7월 1일 전국 최초로 해외여행객 쇼핑 출국 세금환급 정책을 시행한 이래 전자영수증 적용, 타지환급, 간편결제, 셀프환급 등의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해 출국세금환급 '즉시환급' 상점이 12개로 늘었고, 전체 환급 상점은 1020개로 전국 1위를 지켰다.

현재 본 시의 출국세금 환급 상점은 영보재, 서부상 등 전통브랜드 특색점, 샤오미 하우스 등 최신상품 브랜드 매장 뿐만 아니라 에르메스 등 패션 럭셔리 매장이 있어, 트랜드와 국제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깊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베이징'의 풍모를 다방면으로 보여주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분기 베이징 출국세금 환급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배, 환급 신청서 발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증가해 문화 수출을 촉진하고 해외 여행객 소비를 촉진하며 베이징 대외 개방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왕푸징, 시단, CBD 등 중점 상권을 대상으로 베이징시는 12개 종합 쇼핑몰의 '즉시 구매 즉시 환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여행객은 매장에서 직접 환급받은 현금으로 2차 소비할 수 있다. 환급 창구는 먼저 셀프 서비스 단말기를 론칭하였으며, 이를 통해 위챗, 알리페이, 클라우드 플래시 결제, 디지털 위안화 등 전자 환급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환급 방식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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