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꽃바다, 팡산 쯔구 에덴원

2023-04-17

4월 봄바람이 따스하고 화창하다. 영정하 강변의 수농·자곡 에덴동산(首农·紫谷伊甸园)에는 봄철 붓으로 대지에 알록달록한 수채화가 그려졌다.

이곳 공원의 기술자들은 재배 기술을 혁신하여 개화 시기를 거의 한 달 앞당겨 베이징과 화북에서 가장 먼저 개방된 야외 허브 꽃 공원이 되었다.

2천만 그루의 개양귀비(虞美人花) 꽃바다가 겹겹이 피어 마치 환상적인 동산이 되었다. 붉은색, 오렌지색, 흰색, 노란색, 분홍색…. 화려하고 다양한 색깔의 개양귀비꽃이 산들바람에 흔들리고 있으며, 모네 정원의 현실판이 관광객의 눈앞에 나타난 듯하다.

개양귀비 외에도 황금빛 찬란한 유채꽃이 꽃의 바다를 이루었고, 산들바람이 불어오고 꽃향기가 가슴속에 스며든다. 아기자기한 꽃들이 햇빛에 부드럽게 빛나면서 어느새 황홀경에 빠져든다.

주소 北京市丰台区永定河堤农场路9号 首农·紫谷伊甸园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