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동절 연휴부터 팔달령 야간장성(八达岭夜长城)이 상시화 개방을 하며, 기존 매주 금·토요일과 법정 공휴일 개방에서 매일 저녁 개방으로 상시 개방된다.
낮의 팔달령 장성은 웅장하고 장관이다. 또, 밤이 되면 금빛 불빛이 벽을 밝히고, 하얀 불빛이 장성을 비추면 팔달령 장성 전체가 선명하게 그려져 마치 '빛나는 용'처럼 산세를 타고 이어진다. 이런 독특한 풍경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2023년 춘절 기간에 야간장성을 밝힌 데 이어 올해 노동절 연휴부터는 팔달령 야간장성이 다시 개방돼 매일 밤 상시 개방된다. 그때가 되면 명승지의 몰입감 있는 분위기 조성, 문예 전시, 관광객 상호 작용, 특색 있는 음식 등 전방위적으로 재창조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멋지고 독특한 야간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