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역사건축여행 2: 베이징 호텔 - 동교민항

2022-11-29

베이징 역사건축여행 2: 베이징 호텔 北京饭店 — 둥쟈오민샹 东交民巷

노선지역:둥청구 

노선거리:2.5km

추천이유: 역사 건축 속에서 근데 비즈니스 외교 문화를 탐구한다. 외국인 손님을 접대하는 고급 장소인 베이징 호텔에서 둥자오민샹 거리의 명청시기 대사관까지 거닐며 중국풍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것을 느낀다.이 코스는 산책하기에도 적합하다. 

특색체험 및 주변추천:왕푸징 보행가, 쯔진호텔의 AlmostCoffee1910 커피숍.

1. 베이징 호텔 北京饭店

베이징 호텔(北京饭店)은 베이징 중심부에 위치하며, 걸어서 5분 거리에 천안문이 있고, 번화한 왕푸징 상가와 지척 거리에 있어 지리적 위치가 아주 좋다.

베이 징호텔은 4개의 역사적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프렌치스타일 호화 스위트룸, 고급 행정 스위트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자동제어기능 객실이 거의 1,000개에 달한다. 여러 스타일의 인테리어 등급에 따라 고급 표준실, 행정 고급실, 중국 고급 표준실, 황제 스위트, 고궁 전망실 등으로 나뉜다.

주소:北京市东城区东长安街33号

2. 둥쟈오민샹 东交民巷

둥자오민샹(东交民巷 동교민항) 거리는 서쪽 천안문 광장 동로에서, 동쪽에서 충원먼 내대가까지 이어진다. 원나라 때 동교민항과 광장 서쪽의 서교민항이 함께 이어져 하나의 골목을 형성했고, 당시 베이징에 들어오는 조운곡식을 통제하던 세무기관이 있던 곳이어서 강미항(江米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동교민항에는 여전히 프랑스대사관, 오스트리아-헝가리대사관, 벨기에대사관, 일본공사관과 대사관, 이탈리아대사관, 영국대사관, 정금은행, 씨티은행, 동방환리은행, 러화은행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이들 건물은 모두 20세기 초 구미에서 유행한 서양식 양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교민항 대사관건축군으로 통칭된다 .동교민항은 문화재 보호구역일 뿐만 아니라 애국주의 기지로도 유명하다.

주소:北京市东城区东交民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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