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탕산 철도 곧 개통, 39분으로 단축

2022-11-16

베이징시 중대프로젝트 건설지휘부 소식에 따르면, 베이징-톈진-허베이 교통 통합을 촉진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베이징-탕산 도시 간 철도(京唐城际铁路)가 최근 합동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공식적으로 시험 운행 단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올해 말 개통(베이징역~탕산역)될 예정이다. 2024년 베이징시 부중심역 종합교통센터가 운행을 시작하고, 베이징시 부중심역에서 출발하면 베이징시 부중심역에서 허베이 탕산까지 빠르면 39분이면 갈 수 있어 베이징-톈진-허베이 교통통합을 촉진하고 베이징-톈진-허베이 공동발전을 추진하며 대중들의 이동 편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베이징-탕산 철도는 베이징시 부중심 복합교통허브역에서 시작하여 허베이성 탕산시 기존 탕산역까지로, 베이징시 퉁저우구, 허베이성 랑팡시, 톈진시 바오디구, 허베이성 탕산시를 경유하며, 노선 전체 길이는 약 148.7km, 설계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이다.

베이징-탕산 철도는 개통 후 베이징 퉁저우~탕산 간 도심을 뚫어 교통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한편 주변 고속 여객망과 함께 징진지 지역 궤도 교통망을 형성해 '궤도 위의 징진지'를 구축해 징진지의 협동 발전을 교통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돌파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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