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싱쥐(天兴居)의 전신은 후이센쥐(会仙居)로, 돼지 간볶음 (炒肝)으로 매우 유명한데, 맛과 색이 좋고 느끼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이집 차오간(炒肝,돼지내장 요리)은 모양새도, 맛도 일품인지라 사람들로 부터 인기를 얻었다. 잘 손질된 돼지 창자와 돼지 간 (猪肠猪肝)을 파, 생강, 마늘 등 조미료와 전분을 넣어서 만드는 데, 진한 갈색의 걸죽한 국물이 있는 형태이며, 시큼한 맛이 있다.
민국 22년 (1933)에, 후이센쥐 가게의 대각선 맞은 편에 텐싱쥐 가게가 새로 개업하여, 영업에 도전을 받게 된다. 하지만 후이센쥐는 오래된 가게이며, 품질이 좋아 고객은 여전히 붐볐다.
1956년에 후이센쥐와 텐싱쥐가 합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