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베이징지구 박물관에서 70여개 전람과 문화 행사를 출시, 시민들에게 풍부한 박물관 여름나기를 제공하고 있다.
* 올 여름, 적지 않은 박물관에서 해외 중량급 전람을 진행한다.
국가박물관(国家博物馆)에서는 '이탈리아 기원-고대 로마문명전'이 열리며, 이탈리아에서 온 기원전 4세기부터 서기 1세기까지의 308개의 청동기, 조각, 도기, 화폐 등 귀중 문물이 이탈리아 다문화의 충돌과 융합을 보여준다.
국가 전적박물관(国家典籍博物馆)의 "메소포타미아를 만나다 -시리아 고대유물전람'은 다마스쿠스 국립박물관, 알레포박물관 등 시리아 9개 박물관과 국내 3개 박물관에서 196점의 문물을 모아 전시하며, 시리아의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그리스, 로마시대를 넘나들며 50만 년의 문화적 그림과 파란만장한 역사 그림들을 전시한다.
7월 23일 "백년무극 - 서양 현대미술 거장 작품전" 이 중화세기단(中华世纪坛)에서 열린다.이탈리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온 작품 62점이 전시되며, 반 고흐, 모딜리아니, 피카소, 콘딘스키, 모란디 등 20세기 선구적이고 대표적인 예술 거장들의 진귀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몰입식 체험 위주의 과학기술관
중국과학기술관(中国科技馆展)에서 열리고 있는 'Hz 액션-무선전신 테마전람" 은 어린이들에게 여름 선물이 되고 있다. 전람은 몰입형 캐릭터 체험 방식으로 6대 주제 전시구, 42개 전시품이 관중들에게 무선 전신의 신비함을 소개한다.
"탄소 절감, 미래를 품다' 지열과학보급 공인전람도 2층 공룡광장에서 전시중으로, "지심 열기' '산업 열기' '저탄소 열기' 등 3개 코너가 지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연박물관(自然博物馆)의 멋진 동식물 세계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야성의 미 - 중국야생동물전'은 조개류·어류·양서류·파충류·조류·포유동물을 망라한 50개의 야생동물 표본을 전시하며, 90% 이상이 희귀·멸종 위기에 처한 국가보호동물이다. '과학과 예술-과학 그림과 생물표본전'은 103점의 식물과학그림을 모아 100년 전 식물을 형상화했다.
* 박물관에서 보내는 시원하고 유익한 여름캠프
적지 않은 박물관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오프라인 캠프를 선보이고 있다.
수도박물관(首都博物馆)은 여러 연령대의 학생들을 위해 '도시 읽기' 주제의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문화 대사로 변신하여, 수도박물관의 독서 공간 안에서, 베이징 성의 발전 변천의 비밀을 파헤치고, 유구한 역사 문화를 이해하게 된다. 행사 중 수공예 체험 및 인터랙티브 체험프로그램으로 중국 고건축의 매력을 느끼고 전통 수공예도 배울 수 있다.
중국 원림박물관 (中国园林博物馆)은 "정원의 작은 채색사" 여름 캠프를 개최하며, '중국 원림 조경 기예전람'과 야외의 고전정원건축물을 기초로 하여, 청소년들에게 중국고전 원림 속의 고건축 채화 형식, 재료, 기술, 문화 및 문화 유물의 복원보호기술을 깊이 이해하게 하고, 비물질 문화유산 민속 공예를 배우며, 고건축 채화의 심오한 공예기예와 배후의 장인정신을 느끼도록 한다.
대종사 고종박물관(大钟寺古钟博物)에서는 아이들이 편종 체험, 석고시계 제작, 목판 인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전시홀 설명과 함께 중국의 우수한 전통 종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일부 박물관은 아이들은 위한 야간 개장도 한다. 여름방학 동안, 매 주말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베이징 리즈탕 과거편액박물관(北京励志堂科举匾额博物馆)은 야간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