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강 스키점프대 (首钢滑雪大跳台)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빅에어 스키점프 프리 스타일과 스노우 보드 경기가 열렸던 곳으로, 영구성 경기장으로 남았다. 대회가 끝나고, 스키점프대는 점눙 스포츠 경기와 훈련 장소로 계속 사용될 뿐 만 아니라, 대중 체험 및 오락 장소로도 개방된다.
서우강 스키점프대는 과거 공업유적을 재활용하여 경기장과 바로 결합한 사례로, 이곳의 설계 이념은 중국 돈황 벽화 속 전통의 비천 조형에서 모티브를 삼았으며, 또 이곳 조형 측면 모습이 여성 하이힐 신발과 비슷하다 하여 '수정 하이힐(水晶鞋)' 이라 부르기도 한다.
4월 16일부터, 서우강 스키점프대 출발 구역 등 일부 구역이 대중 개방되며, 매주 주말과 연휴에 대외 개방한다.
주소:北京市石景山区群明湖南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