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코스 : 주이존 옛집 朱彝尊故居—— 안휘회관 安徽会馆—— 진강회관 晋江会馆—— 광양곡 도시삼림공원 广阳谷城市森林公园—— 반딧불 카페 萤火虫·砖著咖啡
소요시간:반나절
교통 : 도보 + 자전거
주이존 (朱彝尊)은 명청시기에 걸친 유명한 학자이자 시인으로, 베이징에서 베이징 지방 역사에 관한 거작 <일하구문(日下旧闻)>을 작성하여, 옛 베이징의 귀중한 역사 자료를 남겼다. 주이존 옛집은 서성구 해백골목 16호(海柏胡同)에 위치, 원래는 광동순덕회관(广东顺德会馆)이었으며, 주이존이 청 강희 23년후에 베이징에서 머물던 곳이다.
안후이 회관(安徽会馆)은 옛 베이징 시절 유명한 회관으로, 홍승(洪升)이 창작한 <장생전(长生殿)>이 이곳의 희루에서 공연되었다. 현재, 이곳 대희루도 공연을 다시 이어나가고 있다.
진강회관은 (晋江会馆)은 일찍이 임해음(林海音)이 거처했던 곳으로, 그 자서전적 소설 <성남구사(城南旧事)>의 창착 원천이 된 곳이다.
이제 야외의 광양욕 도시 삼림공원에서 바람과 자연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잉훠충 좐주 카페 (萤火虫·砖著咖啡)에서 커피 한 잔 하며 휴식을 취한다.
커피숍 위치는 법원사 (法源寺) 부근이며, 고풍스런 사합원 건축에 자리하고 있어 분위기도 특색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