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전설 중에 "연경팔절(燕京八绝)" 이 있다. 즉, 경태람(景泰蓝), 옥조각(玉雕), 상아조각(玉雕), 칠기(雕漆), 금칠상감(金漆镶嵌), 화사상감(金漆镶嵌), 궁담(宫毯), 경수 (京绣) 8가지 공예품을 말한다. 이것들은 각지 민간공예의 정수를 모았으며, 청나라시기에 시작되어 전통공예의 최고봉을 맞았다가, 점차 베이징 특색의 궁정 예술로 자리를 잡았다.
2. 경태람 景泰蓝
경태람은 베이징 공예의 대표격으로, 전체 명칭은 "동태겹사법랑(铜胎掐丝珐琅)"이다. 일반적으로 말해, 경태람 주요 제작과정은 태 제작(制胎), 겹사(掐丝), 점람(点蓝), 소람(烧蓝), 모광(磨光), 도금(镀金) 6대 공예 단계이며, 100여 단계의 작은 공정을 거친다.
장인들은 먼저 동 재료로 기물의 형태를 만든다. 다시 가는 동실(铜丝)로 태 위에 끼어넣어 무늬를 만드는데 이를 겹사(掐丝)라 한다. 이후, 각 색의 법랑유를 문양에 바라는데, 이를 점람(点蓝)이라 한다. 이후, 가마에 넣고 굽는 과정을 소람(烧蓝)이라 한다. 점람과 소람은 세 번 반복되며 최후에 기물을 매끄럽게 다듬으며, 무늬 윤곽을 구성하는 동사에 도금(镀金) 처리하여, 더욱 광택이 나게 한다.
경태람은 대범하고 화려하고 정교하여, 황실의 사랑을 받았으며, 고궁의 여러 대전 내부에 경태람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경태람 공예 감상 및 구매처 : 경태람 예술박물관 景泰蓝艺术博物馆
주소: 동성구 법랑창유한책임공사 내부 (北京市东城区永定门外安乐林路10号珐琅厂有限责任公司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