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은 중국이 설립한 첫 경제특구이다.
특구 설립 40년간 심천은 줄곧 중국의 개혁개방과 경제 발전의 선두를 달려왔다.
현재 심천 세관의 화물 통관속도는 22초, 심천의 전략성 신흥 기업 창설 수는 매일 100여개이다.
2020년 상반기 심천의 수출입 무역은 쌍쌍이 성장세를 그으며 경제 증속이 'V'자형 반등을 실현했다.
심천은 또 전국에서 솔선적으로 5G 독립망을 구성했으며 종합성 국가 과학기술중심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경제발전에서 사회관리에 이르기까지 비록 감염병 등 글로벌 불확정적 요인의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심천은 고품질 발전의 길에서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2019년 8월. 중국정부는 심천을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 시범구로 건설할데 관한 중대한 결책을 내려 2025년까지 심천을 현대화, 국제화 혁신형 도시로 건설하고 2035년까지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혁신창업의 도시로 건설하며 본 세기 중엽까지 경쟁력과 혁신력, 영향력이 뛰어난 글로벌 본보기 도시로 건설한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중국 전국 정협 경제위원회 류세금(劉世錦) 부주임은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시범구를 건설하는 분야에서 심천은 훌륭한 경험과 방법을 모색해 전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천에는 광동성에 세운 첫 중점 실험실인 붕성(鵬城)실험실이 있다. 현재 20여명의 원사가 이 곳에 모여 빅베이 미래 네트워크, 인공지능, 선진제조업 등 세계 선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돌파를 꾀하고 있다.
올해 이래 심천은 14개 분야에서 210여가지 경영환경 최적화 개혁조치를 취해 외국인투자기업 권익보호서비스워크테이션, 심천 외국인투자촉진 서비스정보플랫폼 등을 건설해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한 일류의 경영환경을 마련했다.
현재 세계 500대 기업중 300개가 심천에 자리를 잡았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심천이 실제로 이용한 외자는 49억 달러로 12.8% 증가했다.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는 중국의 발전이 아주 인상적이라며 중국이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영도하에 심천은 보다 큰 발전성과를 이룩할 것이며 성공을 기반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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