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문외거리, 연말에 옛 상업 번화가를 재현

2021-05-18

  지안문외대가(地安门外大街)는 중축선(中轴线)상에 형성된 최초의 상가 거리다. 얼마 전, 이 거리는 부흥 계획 입면 업그레이드 공사를 시작했다. 연말까지 거리 전체에 고도 상가의 번화한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지안문 외대가는 북쪽 고루를 기점으로 하는 베이징 중축선의 시작점이다.그 역사 속에 담긴 상업적 기능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중축선에서 형성된 가장 이른 시간, 가장 안정적인 형태의 상가시장이다.

 서성구는 올 들어 중축선 보존 3년 행동계획을 비롯해 '한 축(중축선 지안문 거리) 양익(난뤄 지구와 스차하이 지구) 3절점(고루•만녕교•지안문)'의 공간 배치에 맞춰 지안문 외대가 거리 전체의 공간 품질을 높인다. 현재 길거리를 따라 설계된 1건물 1책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업적 업태 향상사업 운영계획 보고서가 거의 완성됐다.여기에 전면 리모델링 및 상업 운영방안을 통합하고 제5입면 정비, 중축선 점등, 문화탐방로 등의 사업 내용을 담는다.

부흥 계획은 거리를 따라 거리의 풍모 회복을 접점으로, 중축선 유산구역 및 주변 블록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려 ,전체 거리를 조성한다. 거리 리뉴얼과 비즈니스 업태 향상을 추진하고, 전반적인 업태 기획을 전개하여 "옛스런 모습, 새로운 소비"를 형성한다. 보행체계로 양쪽 블록을 연결하여 동서를 어우러진 보행공간을 구축한다. 앞으로 지안문외대가, 고루 서대가와  구루 서거리 등 전체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무장애 통행을 실현한다. 빈수 산책길을 중심으로,  거리보행 체계와 중축선 문화탐방로를 형성한다.

소개에 따르면, 기본적이고 안정적인 지안문외대가 입면 개선 방은을 공사 시작으로 하여,  당 건설 선도, 기획 선도, 전문가 점검, 장인 책임, 민생 중심, 종합적인 시책을 견지해 나간다. 이미 먼저 실시된 직관공 주택의 개선 작업 기초 위에서,  외립면 리모델링, 제5입면 정비, 업태향상 운영 최적화, 만녕교 주변 환경 정비, 중축선 점등, 도로수림 계획, 경관향상 등 7개 사업을 총괄 추진한다.

장루이성(張瑞生) 시찰해경지구 관리처 주임은 "환경 정비 개선 사업은 올드타운의 개선 보호와 중축선 문화 유산 신청을 전제로 고풍스럽고 우아하며 매력적인 상업지구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거리 혁신 방식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까지 총출동해 고도 상가의 화려한 모습을 재현할 방침이다.

번역 : 실습생 리수란 北京旅游网 李淑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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