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 3일) 오전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중국 장애인 스포츠 사업 발전과 권리보장' 백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여암송 중앙선전부 부부장은 중국이 베이징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상해스페셜올림픽, 베이징 원남스포츠대회, 광주 아시아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 또 한번의 베이징 동계패럴림픽과 항주 아시아패럴림픽을 전력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의 장애인 경기 체육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몇 년 간 국내 국제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장애인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고 중국의 장애인 선수들도 주요 국제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여암송 부부장은 전국적인 장애인 스포츠 대회의 영향이 커지고 장애인 선수단을 육성해 장애인 스포츠 수준을 끌어올렸다며 중국의 동계 패럴림픽 수준 역시 빠르게 향상을 가져왔다고 피력했다.

그는  2015~2021년 까지 중국 전국에서 개최된 패럴림픽의 대형종목이 2개에서 6개로 확대돼 경기 종목 전체를 아우르고 운동성수들도 50명 미만에서 1000명 가까이로 늘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선수 양성 보장 장치가 완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