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령 볼거리 : 봉화대

2020-02-29

장성 밖의 산 정상에 건설된 고대의 통신 시설로, 고대인들은 불을 지펴 적의 상황을 보고했다. 우리가 흔히 오르는 것은 감시대지 봉화대가 아니다. 봉화대는 자갈과 황토로 쌓은 돈대로, 적의 움직임이 있을 경우, 낮에 불을 지피면 “수(燧)”라고 부르고 야간에 불을 지피면 “봉(烽)”이라고 불러 “봉수(烽燧)”혹은 “연돈(煙燉)”이라고 부른다. 봉화대의 역사는 장성보다 더 길다. “주유왕이 봉화를 지펴 제후들을 놀리고, 포사의 웃음에 천하를 잃었다.”는 이야기는 모두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출처 八达岭特区办事处

八达岭特区办事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