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명승] 고궁박물원 자금성

2020-09-25

자금성(紫禁城) 즉 고궁(故宮)은 중국 명조때 14개 황제, 청조때 10 개 황제의 황궁이다. 자금성이란 이름은 위자위성원(喩紫微星垣)으로부 터 온것이다. 중국 고대의 건축대사들과 공예가들은 자기들의 비범한 기예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인간황제의 호화한 거처를 지었다. 건설자들은 황제를 숭배하여 다종다양한 건축수법으로 인왕지주의 특수한 지위를 돌출하게 하였다. 북경의 자금성은 명나라 영락5년(1407)년에 시작하여 영락 18년(1420년)에 준공하였다. 시공중 전국의 이름있는 공예가 10여만명과 민공 100만명을 동원하였다. 모든 건재는 전국 각지에서 가져왔다. 옛날 봉건황제의 궁궐이였던 고궁은 오늘 중국에서 제일 큰 박물관으로 되었다. 매일 만여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하고 있는데 명절이나 일요일이면 4만명을 헤아리고있다. 그래서 지금 고궁은 북경에서 제일 환영받는 관광지로 되고있다. 고궁 동서의 길이는 750m, 남북의 길이는 960m, 면적은 72정보(헥타르)이다. 고궁 앞부 분에는 고물진렬실인 태화전과 중화전,보화전이 있다. 이러한 큰 궁전은 장방형으로 되어 있 다. 여기에는 크고작은 궁궐 70여개와 9천여칸의 방이 있다. 총건축면적은 15만m2, 사방은 10m 높이의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고 담벽 밖은 52m 너비의 호성하가 둘러있다. 고궁은 수십개의 대소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벽 네 모퉁이에는 루각을 건조하였으며 남쪽 중간에 오문을 세웠다.출처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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