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사 대대적인 보수 공사 진행 중

2020-11-18

11월 12일 촬영한 만수사 (万寿寺) 대웅보전 내의 불상조각, 출처 新京报 기자 浦峰.

베이징 예술박물관 (北京艺术博物馆)의 소재지인 만수사(万寿寺)가 126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갔다.  현재, 중로와 서로의 건축물이 대체적으로 완료되었다. 동로 건축은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전면적인 보수 단계에 이르렀다.

공사가 완료되면, 베이징 예술박물관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개방될 예정이다. 소장 중인 약 10만 건의 역대 예술품 역시 다시 개방된다. 

만수사는 베이징 서3환 도로 인근에 위치하며, 동, 중, 서 3개 부분으로 건축이 구분된다. 중로는 명청시기 불교행사를 열던 장소였다. 서로는 행궁으로 전형적인 왕부식 건축이다. 동로는 주로 승려 생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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