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초원, 싸이한바 초원

2021-08-18

* 싸이한바 초원 塞罕坝草原

싸이한바 국가삼림공원(塞罕坝国家森林公园)은 청나라 시기에 황실의 사냥터인 목란위장(木兰围场)의 주요 구성부분이며, 현재 국가 AAAA 급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싸이한바는 초원과 삼림으로 조성된 지역으로, 중국 북방 최대의 삼림공원이 되었으며, 몽골어로 '아름다운 고개'라는 뜻을 지닌다. 

중국최대의 인공삼림공원으로, 하북성 승덕 위장현에 위치하고 있어 면적은 142만 6천무다. 그중 삼림의 면적은 110만무, 초원의 면적은 20만 묘로 녹화율은 78%다.

독특한 기후와 깊은 역사는 자연과 인문자원을 갖춘 관광지로 만들었다. 숲과 초원, 계곡과 자작나무, 산지 초원과 평지 초원, 청대 역사유적, 만주족의 문화 등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매력적인 곳이다.

싸이한바 지역은 과거 목란위장으로 불리던 지역에 포함되며, 인근에 어도구 초원(御道口草原), 내몽고 우란부퉁 초원(乌兰布统草原)과 거대한 초원 삼림경관을 이루고 있다.

역사기록에 의하면 목란위장은 변경 밖의 황실 사냥터로, 강희12년부터 가경 25년 사이 125년 간 강희황제, 건륭황제, 가경황제가 총105차례나 사냥을 위해 찾았다. 싸이한바에는 량병대, 장군포자, 12좌 숙영지, 새북불석묘 등 많은 역사유적과 이야기가 남아 있다.

주소 :河北省承德市围场满族蒙古族自治县北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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