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생가, 노사 옛집 老舍故居

2021-11-05

라오서(老舍,노사), 중국의 유명 문학가로, 베이징 해방 전후 라오서(老舍)가 거주했던 곳은 총 10곳이다. 그중 해방 전은 9곳이고, 해방 후는 1곳이다.

펑성후퉁 10호(丰盛胡同10号)는 해방 후 거주한 곳으로, 라오서 선생은 이곳에서 거주한 기간이 가장 길다. 그는 이곳에서 16년 거주하였고, 인생의 성과가 가장 휘황하였다. 이곳은 세계에서 이름이 있는 “단시소원(丹柿小院)”일 뿐만 아니라 라오서 팬들이 순례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라오서는 이곳에서 <룽쉬거우(龙须沟, 용수구)>, <차관(茶馆, 다관>, <정훙치샤(正红旗下, 정홍기하)> 등 24편의 희극과 두 편의 장편소설을 집필, 글자 수만 총 4백만 자에 달한다. 1999년 2월 1일 라오서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에 라오서 기념관(老舍纪念馆)이 건립돼 대중에 개방되었다.

라오서 선생은 베이징에서 태어나, 베이징에서 성장하였으며,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그는 한평생 베이징을 썼고, 라오서와 베이징은 갈라 놓을 수 없다. 즉 베이징이 없다면 라오서가 없는 것과 같다.

주소: 동성구 덩쓰커우서거리 펑푸후퉁 19호(东城区灯市口西街丰富胡同19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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