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노래를 부를 때마다 관객들의 가슴에 붉은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고전 명곡들이 다시금 현대극으로 선보인다. 국가경극원은 창당 100주년을 맞아 국가경극원 모임인 '홍심영향당(紅心永向黨)'의 변함없는 초심을 담아 5월 12~20일 매란방대극장에서 '홍심영향당(紅心永向黨)' 국가경극원(国家京剧院) 현대극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경극원이 근래에 개최하는 첫 현대극 공연으로, 붉은색 고전극 여러 편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국가경극원이 수십 년 간 대표작인 '접련화蝶恋花’두견산杜鹃山’홍등기红灯记’평원작전平原作战' 등 현대극을 그대로 간직한 작품도 있고, '당의 딸党的女儿’홍군 이야기红军故事’등 최근 몇 년간 새로 만들어져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도 있다.
이번 공연에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 1급 배우와 우수한 청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접련화'의 양개혜는 국가 1급 배우인 왕룬칭(王潤淸)과 청년 배우 궈샤오(郭曉)가 연기하고, 왕윤청은 '두견산 의 용기가 있고 지략이 있는 커샹(柯湘), '당의 딸'의 톈위메이(田玉梅)로 출연한다.’홍등기,에서 이옥청년 배우 진량목이 연기했고, 이 할머니는 장란, 이철매는 리천이 맡았다.'평원작전'에서 마샹페이(馬翔飛)는 조용강 역을, '홍군 이야기'는 리보(李博), 비샤오양(必小洋), 두철(杜哲)이 각각 3개 장정 속 이야기를 풀어낸다.
공연의 질을 높이고 붉은 고전을 재현하기 위해 유장유, 이광, 리유캉, 고목곤, 손계원, 임봉파, 원혜금 등 원렬 예술가들을 특별 초청했다.이번 '홍등기' 공연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유명 경극 공연예술가 류창유는 "'홍등기'는 국가 경극원에서 한 세대 또 한 세대를 이어오고 있다.원배출연자로서 당과 국가가 배출한 경극인으로서 중국 민족의 전통문화, 도덕, 미학을 집대성한 무대공연예술인 경극을 계승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빨간불 정신을 대대로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저가요금 혜민 형식으로 중앙tv '하늘극장' 코너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번역 : 실습생 리수란 北京旅游网 李淑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