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시측량제도연구원에서는 베이징 중추선 세계유산 신청 작업을 진행하면서, 약 90년 간 소실되었던 천교(天桥)를 찾았다고 발표하였다.

천교의 대략위치는 현재 천교남대가 북입구, 천문대가 남입구, 천단로 서입구와 영안로 동입구가 만나는 교차로 지역이다.

역사 기록에는 천교는 명청 왕제가 천단 제사를 위해 지나가는 길목이었으며, 이로 인해 이름 지어졌다.
청나라 말기, 천교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며 발전하였는데, 옛 베이징 특색 민속을 가진 대표 지역의 하나가 되었다. 1920년대 부터, 도로 공사와 철도 부설 등을 거치면서, 천교는 1934년에 철거되었으며, 이때부터 이름은 있으나 존재하지 않는 유명무실이 되었다.

오늘날, 천교인상박물관 (天桥印象博物馆)에서는 천교에 대한 많은 내용을 알 수 있다.

천교 인상박물관은 약 3천 평방미터 규모이며, "민속박물관 + 문화창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전시실에는 '도입, 천자의 다리, 문화의 다리, 백성의 다리, 부흥의 다리' 5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장사꾼들의 소리에서 공연장의 소리까지, 천교의 분위기는 군중의 박수 소리와 함께 전해져 내려왔다.

천교의 역사는 사람들과 장사꾼들이 모여들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박물관에는 만성헌의 무대를 진짜처럼 만들어 놓았으며,, 백 년 전 만성헌의 무대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공연 그리고 박수갈채가 이어지던 곳이다. 예술가들의 모습도 진짜처럼 만들어 놓아서 현장감을 느끼게 하였다.

과거 민속 예술과 민간 공연 등은 모두 천교에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상 천교는 황제들이 천교와 남원 사냥을 위해 반드시 거치던 길이다.

박물관에는 명나라 시기의 성벽돌이 보존되어 있다.


커다란 경사전경도(京师全景图)는 베이징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당시 천교극장의 티켓,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될 것이다.

천교백화점의 주식표, 당시에 이걸 가지고 있었다면 평범한 시민은 아니었을 것이다.

인근의 천교시장, 선농단 그리고 많은 골목들의 팻말이 붙어 있다.

천교 지역에는 먹거리도 풍부했다. 그 종류가 110 여종에 이르렀다고도 한다.

월요일 정기휴관이며, 그외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개방한다. 고정된 상설전시 외에 박물관은 공공 공간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매주 문화행사가 한두차례 열린다.
주소:西城区天桥市民广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