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핫플레이스 : 주구점 유적 박물관 周口店遗址博物馆

2021-07-08

1차 베이징 핫플레이스 : 인문 경관류 - 주구점 유적 박물관

首届北京网红打卡地 : 人文景观类—— 周口店遗址博物馆

주구점 유적박물관은 방산구 주구점 용골산 산자락에 위치하며, 일종의 자연과학류 박물관이다.

신관은 2014년에 건설되었으며, 이는 세번째 리뉴얼 된 박물관이다. 300평방미터에서 1000평방미터로, 다시 현재의 8000 평방미터 규모까지, 주구점 유적 보호 작업이 점점 더 좋아진다는 증명이기도 한다.

박물관 로비에 들어서면, 커다란 원인 조각상이 마주보고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시간 순서대로 3개의 전시장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제1 전시실에는 주로 저우커우뎬 유적의 발견과 발굴 역사가 소개되어 있다. 그중에는 '베이징인 두개골' 복원 모형이 있다.

제2 전시실은 주로 '베이징인' 시기의 생산, 생활, 환경 등 전시한다 :  베이징인이 살던 시기의 생활장면을 복원해, 지금부터 30만~70만년 전 저우커우뎬 지역의 자연환경과 '베이징인'의 불 사용, 제작 석기, 채집, 수렵 등 생산생활을 전시한다.

제3 전시실은 저우커우뎬 유적에서 초기 호모 사피엔스와 말기 호모 사피엔스의 화석 발견 장소를 소개하며, 정상 동굴인의 생산생활 방식을 장면식으로 재현하였다.

박물관은 유적 소재지는 아니다. 박물관을 나와 좌회전하고 산쪽으로 올라가면, 멀리 유적지 대문 앞에 거대한 원인 조각상이 보인다. 현재 주구점유적 관광참관은 유적구와 박물관 2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유적구는 원인동, 산정동, 제4지역 등을 포함하는 고인류, 동물화석 장소 8곳이 있다. 지난 90년대 초부터 유적지에서는 50만년전, 10-20만 년 전, 1- 3만년전 인류 유골, 유물, 고동물화석, 석기들이 출토되었다.

최근에는 원인동 보호막 건축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발굴된 원인동의 보호를 위한 시설이다. 

2008년부터 7년 간 논증을 거치고, 국가문물국과 유네스코 승인을 거쳐, 2015년부터 완전 덮개식 보호사업을 시행하여, 설계 시공 10년 만에 원인동 보호막이 2018년 9월 21일 일반에 공개되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두말할 것도 없이 다양한 유적들이 있으니 마음껏 감상하면 된다. 그동안 현대 기술을 활용해, 석벽에 원인의 생활 모습 장면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주소: 北京市房山区周口店大街1号

编译:李淑燃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