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박물관, 2008년을 넘어 2022년까지

2021-06-07

국가체육장 냐오챠오 (鸟巢)는 베이징 올림픽 추억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곳에 베이징 올림픽박물관 (北京奥运博物馆)이 있으며, 현재 세계 최대의 올림픽 박물관이기도 하다.

베이징 올림픽 박물관은 냐오챠오 남측의 1층에 위치, 면적은 34500 평방미터이며, 현재 세계 최대의 올림픽 박물관이다. 소장품은 8만여 개이며, 그중 '자단 국문 (紫檀国门)' 는 특별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자단 국문'은 베이징올림픽 조직위가 베이징 올림픽 박물관에 기증 한 귀한 문물로, 길이 3.21m, 무게 365.5 kg이며, 최고급 자단을 사용하고, 100명의 장인이 자금성 궁문을 모방해 조각하여 만들었다. 이 자단 국문에는 당시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의 염원과 참여 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2008년 베이징이 문을 열고 전 세계를 맞이하는 스포츠 행사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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