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운동 백주년 기념, 베이징홍루 오사현장 전시

2019-05-04

2019년은 중국 오사운동 (五四运动) 백주년이 되는 해소, 오사정신의 계승과 기념을 위하여, 베이징 신문화운동기념관 (北京新文化运动纪念馆)에서는 오사현장 (五四现场) 전람을 출시했다.

문물자료, 사진과 회화작품 등을 통하여, 1919년 5월 4일 청년학생들의 시위에서 시작하여 1919년 6월 28일 중국대표가 강화조약을 거절하기까지의 운동과정을 소개하고 역사면모를 전시한다.

오사현장 전람은 주건물 1층 동측에서 전시한다. 오사사건, 운동확대, 학생대체포, 운동고조, 강화조약거절 (“五四事件”、“运动扩大”“学生大逮捕”“运动高潮”“拒签和约”) 등 5개 부분으로 구성, 사진 180개, 전시품 10개를 전시하며,현장감 있게 꾸몄다.

베이징신문화운동기념관(北京新文化运动纪念馆)은 2002년 5월에 정식으로 대외개방했으며, 원래 오사대가 29호(五四大街)의 베이징홍루(北大红楼) 건축에 설립되었다.

중국 혁명전통의 근대건축이며, 1918년 베이징대학 제1원으로 사용되었다. 전체 건축이 붉은 벽돌과 붉은 기와로 이루어져, 홍루라 불리게 되었다.  건물은 평면상으로 工 자형태를 띠며, 지하 포함 5층 건축이다. 동서너비는 100미터, 주건축의 세로 깊이는 14미터이며, 양 날개 건축의 길이는 34*34미터, 전체 건축면적은 1만 평방미터다.

신문화운동(新文化运动)과 오사운동(五四运动)의 발원지로, 1961년에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홍루건축과 다양한 형식을 통하여 전방위적으로 오사 신문화운동과 홍루의 역사원모 일부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주건물 1층과 바깥 건물 양측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며 기타 공간을 비개방한다.

주 건물 1층에는 교실, 사무실, 신문열람실, 도서관 등이 원래 모습으로 복구되어 진열전시되며, 함께 신문화운동과 채원배, 진독수 등 인물을 전시소개하고 있다.

바깥 건물에서는 신문화운동, 마르크스주의 중국전파를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주소 :东城区五四大街29号

개방시간 :09:00-16:00 월요일 정기휴관

티켓 무료 : 신분증 여권지참오사현장 전시기간 : 2019.04.23 -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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