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와 원기회복 음식, 베이징 오리보양 식당 추천

2018-08-21

중국 민간에서는 처서 무렵에 오리를 먹는 풍습이 전해졌다. 오리가 몸에 좋다하고 더불어 레몬, 연잎,호두 등과 같이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 유리하다.

씨허야위안 카오야팡 羲和雅苑烤鸭坊

하늘에 치솟은 고층빌딩들사이에서 희화아원(羲和雅苑) 사합원은 유난히 눈에 띄고 심지어 조화롭지 않은 듯한 느낌도 준다. 주변에 둘러선 빌딩과 거리의 번잡은 이 곳과 전혀 무관한 듯 이 곳은 사람들에게 정토의 분위기를 선물한다.

씨허야위안에는 백합홀과 수선홀, 자스민홀, 화합홀 등 각자 나름대로 꾸며진 13개의 룸이 있다. 씨허야위안의 소박한 장식과 어울리면서도 풍부한 중국문화를 보여주는 이런 룸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심오한 중국문화를 느껴볼 수도 있다.

씨허야위안 카오야팡은 베이징 오리구이의 숨은 맛집이다. 톡톡설탕(跳跳糖), 겨자소스(黄芥末), 전병에 싸먹기(鸭腿肉双飞卷饼) 등 새롭게 3가지 형태의 먹는 방식을 출시했다. 한 마리의 오리를 88개 조각으로 썰어 내오며, 껍질은 바삭하고, 육질은 매우 신선하다.

오리구이 외에도 베이징식의 창의 요리가 많이 있어, 베이징 사람들의 입맛에 적당하다.

주소 : 酒仙桥路18号颐堤港1楼

화쟈이위안 花家怡园

화쟈이위안(花家怡园)은 베이징 요리를 경영하는 식당브랜드로, 베이징 지역에 몇 곳의 식당이 있으며, 원명원 남문 인근에도 분점이 있다. 특히 베이징 사합원 건축에 자리하고 있기에 베이징의 맛과 멋을 함께 맛보기 적당하다.

이화원이나 원명원을 들렸을 때 함께 찾기에 적당하다.

바예 오리구이(爷烤鸭)는 이집의 대표 요리격으로, 모든 테이블에 거의 올라있다.

보통 껍질은 설탕에 찍어먹으며, 고기는 소스와 함께 먹는다. 이집의 오리구이 특징은 소스라고도 말하는데, 새콤달콤한 소스와 매콤짭잘한 소스 두 가지가 있다. 얇은 밀가루 떡에  오리고기와 소스,  잘게 자른 야채들을 넣고 말아서 먹는다.

이 집의 패왕닭요리(怡园霸王鸡)도 유명하여, 간판요리 급이다. 매염방(梅艳芳)이 이집의 닭요리를 맛보고, 패도(此鸡霸道)라 표현했으며, 그로인해 패왕닭이라 이름지어졌다 한다. 그외 베이징 전통 음식의 하나인 관창(炸灌肠)도 인기다.

주소 : 清华西路28号

쓰지민푸 카오야덴 四季民福烤鸭店

베이징 쓰지민푸 오리구이점(四季民福烤鸭店)은 베이징의 전통 오리구이를 중심으로 베이징 요리, 자장면, 전통 간식거리(小吃) 들을 특색으로 한다.

사계민복 고궁점은 그 위치로 인하여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고궁 동화문 인근에 위치하여 창가에서 동화문과 자금성 동측 성벽 및 해자를 감상할 수 있다.

사계민복 오리구이집은 2008년에 설립되었으나, 오랜 오리구이집에 비해 손색없는 맛으로 평가되고 있다.

베이징 스지민푸 오리구이점(四季民福烤鸭店)은 베이징의 전통 오리구이 식당이다. 오리구이외에 베이징 자장면, 전통 간식거리(小吃)와 간단한 음식들을 특색으로 한다.

비록 전취덕이 오리구이로 유명하다지만 쓰지민푸 오리구이집도 현지 베이징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며, 서양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지민푸 오리구이점의 특징은 "쑤샹넌(酥香嫩)" 오리구이다. 즉, 바삭하고 입에서 녹으며 기름기가 적고 향기나며 연한 오리구이를 특징으로 한다. 정통의 옛 베이징 오리구이를 기본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하였다.

쓰지민푸 덩스커우점 (또는 왕푸징점)은 왕푸징 동화호텔 1층에 위치한다.

주소: 西城区前门大栅栏廊坊二条36号

우퉁 梧桐

우퉁(梧桐)은 베이징 창의적인 오리구이 식당으로 환경이 말할 필요도 없다. 영화 < If You Are The One 非诚勿扰>의 촬영지였으며, 큼직한 유리건물, 높다란 오동나무 아래의 테이블 등 보는 순간 카메라에 손이 간다.

크게 실내와 야외로 구분이 된다.  중국식 목재 테이블, 중국홍 칼라,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안겨다 주며,  등나무 소파,  파라솔, 잘 꾸며진 테이블 세팅 등 매우 격조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스토랑은 화려한 장식을 중시한 동시에, 음식도 역시 중시하고 있어, 요리의 맛과 멋이 모두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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