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출입국관리본부 소식에 따르면, 12월 6일 0시 8분 기준으로 베이징 항구의 올해 출입국 인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작년 전체 총량의 1.1배에 달하고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2020년 이후 베이징 항구의 출입국 흐름 연간 기록을 갱신했다.
내지 주민의 출입국 상황을 보면, 12월 6일 기준으로 베이징 항구를 통해 출입하는 내지 주민은 1,290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약 1.1배에 달한다.
외국인의 출입국 상황을 보면, 12월 6일 기준으로 베이징 항구를 통해 출입국한 외국인은 600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전체 출입국 인원의 30%를 차지하여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무비자와 임시 입국 허가 혜택을 받은 외국인은 185만9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배, 전체 입국 외국인 수의 60%를 차지했다. 외국인의 중국 방문은 관광여행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회의, 비즈니스, 친지 방문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