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 옌칭구 예야후 국가습지공원(野鸭湖国家湿地公园) 제2회 '가을 갈대 축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관광객들은 가을철 예야후 가을 갈대밭을 마음껏 여행하며 일련의 상호작용 활동을 체험하고, 가을 습지의 자연적인 운치와 여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자연 관광+인터랙티브 체험"은 이번 갈대 축제의 특징 중 하나다. 예야후 국가 습지공원은 공원 내 갈대밭, 조류 관찰대 등 여러 곳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공원에서 가을의 특별한 경치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갈대 축제에서는 '딩거웨이랑' 여행 촬영, 무료 DIY 드럼컵 선물 교환, 오리 인형 랜덤 투어 및 깜짝 이벤트 제공, 가족 간 갈대 그림 및 갈대 꽃다발 제작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작은 인터랙티브'를 통해 관광객의 경험을 향상시킨다.
갈대 축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습지 생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야외 과학 탐구 활동도 마련되었다. "예야후 국가습지공원은 베이징에서 가장 큰 습지 자연보호구역으로, 면적은 3,939헥타르에 달합니다. 이곳은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갈대 관상 시즌이 이어져 가을을 감상하고, 새를 관찰하며, 사진을 찍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공원 기획팀장 장슈오에 따르면, 이 행사는 출시되자마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자연을 느끼는 것이 많은 부모들의 '가을의 첫 번째 선택'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공원이 운영을 시작한 야야야 생태 휴양 호텔(鸭丫呀生态度假酒店)과 야야야 레스토랑(鸭丫私厨餐厅)도 가을 전용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하여, 숲 휴양 경로를 결합하고 '체험+숙박+음식점'의 완전한 체인을 구축하여 관광객의 여가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충족시키고 습지 여행의 편안함과 완전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호텔은 '야생적 재미'를 핵심으로 하여 습지 환경, 공원 업태 및 야생마 경기 등의 자원을 연계하여 특색 있는 습지 휴양지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숙박 분위기를 몰입하여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레스토랑은 특색 있는 식재료에 초점을 맞추고, 호수 주변의 제철 채소와 생태 수산물을 엄선하여 요리를 선보여 손님들이 자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두 가지는 산림 요양 경로와 상호 보완하여 폐쇄형 서비스를 형성하고,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갈대축제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의 주간 이벤트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