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커우 승은사 보수 재개방

2025-04-28

4월 27일, 스징산구 모스커우 역사문화거리(模式口历史文化街区)에 있는 승은사( 承恩寺 베이징 연경팔절박물관)가 보수돼 다시 문을 열었다. 첫 번째 관광객들은 사원 내에서 처음으로 완전하게 전시된 6개의 명대 벽화 복원 소장품을 가장 먼저 목격할 수 있었다.

승은사는 명나라 정덕 5년(1510년)에 창건되어 정덕 8년(1513년)에 완공되었으며, 창건자는 온상(溫祥)이다. 이후 수백 년간 문을 닫고 지내 '베이징에서 가장 신비로운 사찰'로 불렸다. 2021년 7월, 경내의 베이징 연경팔절 박물관이 개관되면서 승은사가 처음으로 외부에 개방되었고, 이후 2023년 5월에 폐관 및 보수되었다. 이번에는 승은사가 수리 후 다시 개방되었으며, 벽화 전시실에는 처음으로 천왕전 명대 벽화의 고정밀 복제품이 완전하게 전시되었다.

홀 안에는 두 점의 대형 벽화가 《제후 방생도》와 《제후 방비도》를 정밀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양쪽에는 흰색, 노란색, 파란색, 녹색의 네 가지 오조룡 벽화가 있다. 초기에 기술자들은 벽화를 고정밀 디지털로 수집하여 디지털 수집을 형성했다. 이를 통해 전시회에서 분말을 제거하고 금을 입히는 공예를 정교하게 재현하며, 벽화 내용 속의 문화적 내포와 특색 있는 요소를 추출하여 500여 년 전 명대 벽화의 매력을 재현했다.

승은사 역사문화전도 동시에 선보이며, 디지털 수단을 활용하여 다양한 각도와 전방위로 승은사의 역사를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승은 고찰의 500여 년 세월을 되돌아보게 한다. 현장에는 연경팔절 비물질문화유산 작품 전시도 있으며, 베이징 연경팔잘 박물관 주전시실에는 연경팔절 궁정 예술 작품이 모여 있어 방문객들이 비물질문화유산 예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노동절" 연휴 동안 승은사와 법해사가 연계하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승은사 문화 창작 공간 지정 제품을 구매하면 법해사 입장권 반값 할인(진품 관람 제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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