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식물원 제3회 복숭아꽃 감상 시즌에서 새로운 식물인형 시리즈가 출시되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문화 창작 제품이 되었다. 제품에는 중국의 희귀 식물인 아름다운 '비둘기 나무(鸽子树'도 있고, 세계의 희귀 멸종 위기 식물인 '쥐모야(巨魔芋)'도 있다. 다양한 색상의 튤립도 있으며, 식물원이 독자적인 지식 재산권을 보유한 '품하' 복숭아 등도 있다.  국가식물원은 열대 식물 전시 온실 앞에 털인형 시리즈 체험 매장을 특별히 마련했다.

식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털인형 굿즈 출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창 예술의 깊은 융합을 위한 대담한 시도이며, 이러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희귀 식물 사이에 따뜻한 소통의 다리를 놓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털인형 굿즈 제품 외에도 국가식물원 제3회 '봄빛 심기' 장터에 많은 문창 제품이 새로 출시되었다. 과학관 동남쪽(공휴일 개방)에 위치한 문화 창작 시장은 주로 식물 탐색 여권, 식물 에센셜 오일 비누, 특색 있는 냉장고 자석 등 많은 문화 창작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조설근 기념관 주변의 홍루 유원 전시 구역에서는 홍루몽 생활 시리즈 문화 창작 제품 등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었다. 다양한 제품과 식물 과학, 문화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져 대중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문적 매력이 교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