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의 제1차 25개 시급 '공연예술 신공간(演艺新空间)' 중 하나로서, 안료회관(颜料会馆)은 고풍스럽고 우아한 건축 풍모를 바탕으로 전통 희곡 공연, 민속 문화 전시, 무형문화유산 전승 체험 등을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고금을 연결하는 문화 다리를 구축하고 있다.

회관 속 연극 -  400년 회관의 화려한 변신

옌랴오 회관은 400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재 고건축물로, 대지 면적은 약 838제곱미터, 건축 면적은 약 713제곱미터다. 초기에 산시성 핑야오의 안료와 동유 상인들이 자금을 출자하여 설립하여 안료 회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2021년, 안료회관이 '베이징시 10대 핫플레이스'로 선정되었다.

고금의 융합 -전통 희곡과 몰입형 연극을 모두 공연할 수 있다.

안료회관은 재개장 이후 400여 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회관은 전통 희곡을 공연하는 것 외에도 고풍스러운 건축 특색을 결합하여 몰입형 작품인 《찻집》, 《남성 기억의 옛 문신》, 《경성 경매회》 등을 정성껏 조성하여 전국 각지에서 온 관객들에게 베이징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창을 열어주었다.

문화예술 분위기 - 독서·음식·비물질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끼다.

안료 회관은 공연 공간, 독서 공간(罗兰书店), 음식 공간(悦合颜), 비물질문화유산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가족 비물질문화유산 활동과 회의 강연 등을 혁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공간 내용은 안료 회관에 특별한 활력을 부여하여 사회의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