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허완 백만 년 인류 흔적" 전람 (“闪耀东方——泥河湾百万年人类印记”展览)이 국가자연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200여 점의 전시품이 니허완 유적군의 풍부한 내포와 독특한 매력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을 '동방 인류의 고향'으로 안내한다.
니허완 유적군(泥河湾遗址群)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고 체계적으로 발굴된 구석기 시대 유적군 중 하나이며, 동아시아 지역에서 구석기 유적지가 가장 밀집되어 분포하고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된 유적군이다. 유적지군 내의 약 400곳의 유적지는 중국 북부에서 약 200만 년에서 1만 년 사이의 고대 인류 진화의 문화 서열를 구축하여 "동양 인류의 고향"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