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련승(内联升 네이렌성)은 서기 1853년(청 함풍 3년) 에 시작되었으며, '내'는 궁궐을 의미하고, 연승(联升)은 고객이 이 가게에서 만든 신발을 신고 조정에서 관운이 트여 3계급까지 승급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진다. 내연승은 전통제품인 천층바닥 신발(千层底布鞋)를 생산·운영하는 것으로 국내외에 유명하며, 본점은 번화한 전문거리 3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매망은 국내 중소도시에 퍼져 있으며,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제화 생산·운영 기업이다.

창시자는 조정(赵廷)으로 천진 무청 사람이다. 그는 일찍이 신발 공장에서 신발 제조 기술을 배웠고 일정한 관리 경험을 쌓았다. 후에 경성의 한 달관인 정대장군이 은 천 냥을 출자하여 조정을 도와 신발가게를 열었다. 당시 조정은 베이징의 신발 제조업 사정에 따라 신발 전문점이 적다고 판단, 신발 전문점을 차리고 가마를 타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 황제의 친척이자 조정의 문무백관들을 위해 신발을 만들기로 했다.

내연승의 바닥천신발의 제작기예는 줄곧 전통적인 수공 생산 방법을 사용했으며 재료 선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순면, 순마, 순모와 같은 천연 재료를 선택하고 생산 공정이 많고 공정 요구 사항이 높으며 완전한 천 신발 한 켤레를 만들기 위해서는 90개 이상의 공정을 거쳐야 한다. 각 공정은 크기, 방법, 강도 및 세밀함에 주의를 기울이고 깨끗하고 깔끔하며 정확해야 하며 작업자의 모든 작업에 깊이 침투하여 명실상부한 '공학적 농축액'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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