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고궁박물관이 개원 100주년이다. 2025년 '고궁 달력(故宫日历)'은 일종의 첫 전람이 될것이며, 매일 자금성의 뱀 유물을 전시하며, 100년 동안 국보를 지키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계승해 온 과정을 설명할 것이다.
2025년 '고궁 달력'의 1월 주제는 영사헌서로 31일간 뱀 관련 문화재 31점이 있다. 2월 부터 9월 까지는 주제별로 흥미로운 고궁 문화재를 선보인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박물관 100년' 이야기로 꾸며진다.
2025년 달력 표지는 차분한 황토색을 선택했고, 메인 사진은 흠안전 종이본 신상 부분으로, 활력이 있고 역동적이다. 또 AR(증강현실) 기술이 뒷받침되면서 달력의 일부 유물이 살아난다. 사용자가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3차원 문물 전시를 볼 수 있고, 복원 효과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고궁에 따르면 '고궁 달력'은 16년째 출간되고 있다. 매년 달력은 약 400점의 문물과 600장의 문물 사진을 선택하여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주제별로 시리즈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