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시장 지속회복, 베이징 양대공항 올해 1.1억명 돌파 예상

2024-09-25

올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과 다싱 공항 여객 처리량이 1억1000만 명을 돌파해 2019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24일) 오전 제9차 베이징 글로벌 우호공항 총재 포럼이 개막됐다.

서우두공항의 항공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서우두공항의 항공시장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우두 공항의 올해 이용객은 10월 국경 연휴 기간 동안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5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제선 방면에서 서우두 공항이 9월 초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우두 공항은 조만간 일본·태국 등 여러 노선을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서우두 공항의 유럽행 운항 재개율은 80%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서우두 공항 본거지 국적기의 유럽 노선 회복률은 100%에 달해 향후 국제항공시장의 지속적인 회복과 국제항공허브 건설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제9회 베이징 글로벌 우호 공항 총재 포럼이 오늘 계속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 30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석했으며 3개 국제 산업 단체, 20개 이상의 공항 및 수십 개 항공사의 민간 항공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규모는 역대 최대에 달했다. 이번 포럼은 '공항 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공유 형식으로 진행된다.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