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책만 있는 건 아냐, 가 볼만한 곳

2024-08-27

오늘날 많은 도서관과 서점들은 단순히 책만 있는 곳이 아니다. 비주얼 적으로 볼거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휴식과 나들이에도 적합한 곳으로 바뀌고 있다.

베이징 도시도서관 (北京城市图书馆)

햇살이 거대한 유리막 벽을 뚫고 베이징 도시도서관으로 쏟아져 들어와 '은행골'과 '책산' 위로 쏟아지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계단을 따라 '책산'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은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이 경치다. 꼭대기에 오르면, 플래폼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144개의 기둥들이 마치 은행나무 줄기인 '은행잎'처럼 천장에 3층 높이의 서산 두 개가 큼지막하게 이어져 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과학기술감 넘치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도서관에는 휴게 푸드코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신선한 녹색 화분, 정교한 문화 전시뿐만 아니라 향기로운 커피 등의 음료가 있다.

소년아동관은 도서관 1층 서남부 야외독서구역에 위치한 숲속열람원은 2500㎡로 규모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넓은 어린이 야외독서 활동공간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찾기 좋은 곳이다.

주소 北京市通州区绿心路一号院三号楼 北京城市图书馆

냐오우 서점 (茑屋书店)

냐오우 서점 베이징 차오양 THE BOX점은 서적, 문화창작, 상품, 커피,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도서선택과 문구용품, 생활용품 전반의 정교한 생활용품들을 판매한다. 1층 카페에서 부터 2층 공간까지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면 국내 TSUTAYA BOOKSTORE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잡지 코너를 만날 수 있다.

냐오우 서점은 도서·생활잡화·선품 외에 중국 대륙 최초의 '쉐어 라운지(SHARE LOUNGE)' 공간으로 거듭났다.

'쉐어라운지'는 공유독서쉼터 브랜드로 공유오피스, 독립도서관, 휴식, 커피, 애프터눈티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주소 北京市朝阳区朝阳门外大街THE BOX朝外B馆 茑屋书店北京朝阳THE BOX店

겅두 서점 (更读书社-东四隆福寺店)

겅두 수서(更读书社)는 도서관, 서점, 커피음료, 문화창작, 문화살롱의 다양한 여가를 결합한 공간으로 독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도서관의 열람 구역은 베이징시 둥청구 제1도서관과 합작한 '관, 매장'의 결합 공간이다. 이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을 살 수도 있고, 도서관에서처럼 책을 빌리고, 자습할 수도 있다.

음료 코너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음료를 제공한다. 커피 향기가 가득하고 책을 펼치고 조용한 오후를 보낼 수 있다. 책, 그림책 외에도 블라인드 박스, 핸드피규어, 인형 등도 있다. 

이러한 최신 유행하는 완구·문화 창작품은 상점 안 구석구석에 널리 퍼져 청소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소: 北京市东城区隆福寺街95号2栋1层2-2 更读书社(东四隆福寺店)

타이서 서점(泰舍书局)

타이서 서국은 서삼환 시쥐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 면적이 약 1,000 평방미터에 내부에는 장서 약 5만권이 있으며, 인문사회과학, 아동도서, 과학 기술의 역사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타이서 서점은 상해삼련서점 산하의 생활브랜드 READWAY가 처음으로 지역사회와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로 주변 주민들을 위한 집 앞에 있는 '몰입형' 서점으로, 중국식 정원을 설계 영감으로 삼았으며, 서점의 인테리어 스타일은 화려하고 웅장하며 고풍스럽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높이가 7미터에 달하는, 통천서각은 사람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문화적인 멋과 비주얼의 완벽한 조화, 그 강렬한 시각적 충격이 이곳을 찾는 독자들을 매우 놀라게 하다

이곳의 아동 도서는 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종류도 다 갖추고 있다. 책 내용에 매료되는 건 어린이뿐만이 아니며, 부모조차도 책을 들고 읽게 만든다.

주소 北京市丰台区西局后街10号院 泰舍书局

번즈쓰둬 문구신점(本子事多文具新店)

최근, 번즈쓰둬 문구신점(本子事多文具新店)이 베이징 차오와이 청년력센터 THE BOX에 개하였으며, 매장에서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문구, 각종 필기도구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도 판매한다.

중고 문구 코너는 세계 여러 나라의 100년 가까운 중고 문구류를 소장하고 있는 점이 하이라이트로, 오랜 문구류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다. 

문구점의 전통 프로그램인 수장전은 많은 애필가들의 구경거리를 불러일으켰다.

스탬프 수집을 좋아하는 친구도 이곳에서 자동 컬러 스탬프 기계를 6번만 당기면 정확한 컬러 아트 스탬프 패턴을 얻을 수 있고 스탬프 디자인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주소 北京市朝阳区朝阳门外大街12号THE BOX-A L2(3层东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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