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왕부박물관(恭王府博物馆)은 공왕부 유적터를 기반으로 왕부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 전시, 전파의 핵심으로 하는 박물관으로, 2017년 국가 1급 박물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왕부는 현재 베이징에서 가장 완전하고 유일하게 사회에 개방된 청나라 왕부의 건축물로, 청나라가 승승장구하던 역사의 전 과정을 목격했기 때문에 '공왕부 하나가 청나라 역사의 반'라는 말이 있다.
공왕부박물관에는 대극루, 복자비, 서양문, 후조루, 은안전, 가락당, 보광실, 석진재 등 볼거리가 많다.
현재 가락당에는 '관식 건축 조성 기술(공왕부) 기와 특집·임청공 벽돌 굽기 기술 전람 (大匠之手泽 年代之磋磨——官式建筑营造技艺(恭王府)瓦作专题·临清贡砖烧制技艺精品展)'이 열린다. 전람은 8월 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