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위안 스테이션 커피축제, 인파 몰려

2024-07-08

지난 주말, 서우촹 랑위안 스테이션(首创郎园Station) 첫 정류장 카페 페스티벌이 개막해 7월 6, 7일 양일간 약 3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행사는 14일까지 계속돼 베이징의 '국제교류센터'와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에 힘을 보탠다.

랑위안 스테이션은 도심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40개의 카페가 밀집되어 있다. 단지의 랜드마크인 중앙역에서 개막한 이번 카페페스티벌에는 전국 60여 개 명품 카페와 글로벌 먹거리, 원두커피, 커피 관련 상품 등이 총집결했다.

행사장에는 2024년 세계 꽃꽂이 예술 시즌의 류창과 전국의 수십 명의 바리스타가 꽃꽂이 기술을 선보였다. 커피 장터를 둘러본 시민들은 단지 내 '커피 체크 지도'에 따라 마음에 드는 카페를 체크할 수도 있다.

소개에 따르면 차오양구는 '커피의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커피 축제 뒤에는 글로벌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이 모여 있다.  역내 국제화의 활력 창구로서 역내 커피축제는 커피 향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국제 조류와 문화 향을 심었다고 소개했다.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