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타워에 올라가 일몰을 보는 것은 '일몰 8분' 타임 핫플레이스다. 차오양구 소식에 따르면 올림픽 타워가 전반적인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여 시민들에게 더 풍부하고 재미있는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일몰은 8분 정도 지속된다.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낭만적이고 문예적인 일몰 8분을 사랑하며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과 땅, 숲이 주는 느긋함을 즐긴다. 올림픽 중심부에 위치한 올림픽타워는 신진의 '선셋' 포인트다. 세계 최초로 5개의 독립탑으로 구성된 랜드마크이자 올림픽 오륜 마크가 영구적으로 설치된 최고층 건물이다. 꼭대기 층 전망대에 오르면 CBD 건물군이 선명하게 보이고 밤에는 밝게 빛나는 냐오챠오 경기장, 영롱탑, 워터큐브 건축도 볼 수 있다.
차오양 문화 관광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징의 인기 관광 목적지 중 하나인 올림픽 타워는 이미 전체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시작했으며, 점차적으로 시민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 더 풍부한 형식, 더 재미있는 놀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올림픽타워 서문과 올림픽삼림공원 남원 남문광장에 등장한 그린하우스는 최신의 셀프체험시설로, 이곳에서 올림픽타워와 찍은 사진을 찍고 3D프린팅 피규어 실물을 만들 수 있으며, 레이저 조각판을 주문 제작해 나만의 기념 선물을 가져갈 수 있다.
올림픽 타워 내부 공간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및 개조되어 동적 업데이트, 레이아웃 최적화 및 기술 통합을 통해 타워 내 관광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다. 공사는 4호탑을 비즈니스 접대, 컨퍼런스 개최, 프리미엄 포럼, 면회객 방문 등을 아우르는 '에어 비즈니스 라운지'로 만들 계획이다. 타워 문창점은 기존보다 올림픽 콘텐츠, 트렌드 콘텐츠 등 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시민 관광객들에게 '가져갈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리모델링 및 업그레이드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올림픽타워는 다양한 손님층에게 다채로운 이색 관광체험을 만들어 전 세계에 베이징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