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무형문화유산 : 연경팔절

2024-04-15

연경팔절(燕京八绝)은 경태람(景泰蓝), 옥조각(玉雕), 상아조각(牙雕), 조칠(雕漆), 금칠상감(金漆镶嵌), 화사상감(花丝镶嵌), 궁담(宫毯), 경수(京绣) 8개 공예 분류를 말한다. 이들은 각지 민간공예의 정화를 갖추고 있으며, 청나라시대 중화전통공예의 부흥기에 시작되어, 점차 베이징특색(京作)의 궁중예술이 되었다.

경태람(景泰蓝)

경태람(景泰蓝)은 베이징 공예품의 대표급으로, 전체 명칭은 동태겹사법랑(铜胎掐丝珐琅)이다. 일반적으로 경태람의 주요 제작과정은 태만들기, 겹사, 점람, 소람, 모광, 도금의 6개 공예 단계를 거치며, 그 안에는 백 여개의 세부 공정이 필요하다.

경태람은 황실에서 좋아했던 공예품으로, 고궁의 많은 대전 내부에 경태람 제품이 진열되었다. 현재의 경태람의 공예기술을 대폭 제고되었고 조형이 다양하고 무늬 종류가 복잡하여 중국이 국제 인사와 친구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최고의 예품이 되었다.

경태람 공예품 구매처:景泰蓝艺术博物馆

주소:北京市东城区永定门外安乐林路10号珐琅厂有限责任公司内

경수(京绣)

경수(京绣)는 궁수(宫绣)라고도 불리우며, 오랜 한족전통의 자수공예로,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자수제품의 총칭이다.

베이징 자수 경수(京绣)의 번영은 청나라시기로, 베이징은 수도로서의 독특한 지위 속에서, 경수 공예전통은 궁궐에서부터 민간으로 흘러들어갔다.

경수 구매가능처 : 京城百工坊

주소 :北京市东城区光明路乙12号

옥조(玉雕)

옥기(玉器)는  '옥조(玉雕)' 라고 불리기도 한다. 옥조의 기원은 매우 길며, 기예는 뛰어나며, 웅장하고 장중하다. 옥조는 큰 기물과 장식품을 위주로 하여 인물, 산, 기혈, 화훼 등 품종상에서 모두 독특한 풍격과 기질을 가지고 있다.

옥조는 제작시에 그 재료선택에서 부터 매우 엄격하며, 그 색과 성질을 따진다. 특히 베이징 옥조각은 재료가 다양하고 주제도 광범위한 편으로, 궁궐예술 특색과 황실의 풍모가 있다.

다양한 재료에 재제는 광범위한 편이며, 궁궐 예술특색과 황실의 풍모를 갖추고 있다.

구매 가능처:王府井工美大厦

주소:北京市东城区 王府井大街200号

상아조각(牙雕)

베이징 상아조각(牙雕) 예술 역사는 유구하며, 황토파의 전국시기 고분 중에서 상아로 만든 빗이 출토되었다. 오랜 실천을 거쳐 베이징 상아조각 기술수준이 더욱 높아졌다.

역대 많은 제왕들이 상아조각품을 황실의 조공품으로 간주해왔으며, 명청 시기에는 황궁내 제작소를 두기도 했다. 장기간의 실천을 통하여, 베이징 상아조각 기술수준이 더욱 높아졌다.

구매 가능처:王府井工美大厦

주소:北京市东城区 王府井大街200号

화사상감(花丝镶嵌)

화사상감(花丝镶嵌)은 세금공예라고도 부르며, 오랫동안 전승되어온 중국 전통 수공예기술로, 주로 황실 장식품 제작에 사용되었다. '화사'와 '상감' 두 가지 제작의 결합을 뜻한다.

'화사'는 먼저 금, 은, 동을 원료로 하여 꼬집고, 보태고, 누르고, 용접하고, 엮고, 쌓고 하는 등의 전통 기법을 사용한다.

'상감'은 누르고, 깎고, 두드리고, 끼워넣는 등의 기법으로, 금속조각을 받침으로 만든 후에 다시 진주나 보석을 끼워 넣는 공예다.

구매 가능처:王府井工美大厦

주소:北京市东城区王府井大街200号

금칠상감(金漆镶嵌)

금칠상감은 중국 전통칠기의 중요한 분류로, 금칠상감은 이미 7천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증에 따르면 원나라 때에 이미 성숙기에 들었다고 한다.

역사상 베이징이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칠기 생산지구였다. 특히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때는 궁궐에서 장인들을 모아 전문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이에 화려하고 장중한 베이징 황실 풍격의 칠기가 만들어졌다.

칠기 공예의 가장 이른 출현과 광범위한 응용은 칠회(漆绘)이며, 자연스럽게 칠과 염료의 결합은 떨어질수 없는 사이다. 염료 외에, 칠과 금의 결합도 시도되었다. 예를 들면 묘금(描金), 첩금(贴金), 수금(搜金), 소금(扫金), 주금(洒金), 창금(戗金) 등등이 있다.

'금칠(金漆)'과 '상감(镶嵌)' 공예의 결합이 곧 '금칠상감(金漆镶嵌)'이다.

구매 가능처:王府井工美大厦

주소:北京市东城区王府井大街200号

조칠(雕漆)

베이징 조칠 공예는 매우 오래된 지방전통 수공예 기술이다. 조칠은 당나라 시기에 시작되어 송, 원 시기에 발전하여, 명, 청시기에 매우 흥성했다.

보통 일반적인 칠기와 다른 점은 표현 수법 상에서 칠기에 무늬 등을 조각하고 난 후에 다시 한층 칠을 하며, 어떤 경우는 상감을 하기도 한다. 상품 품종은 주로 가구가 많다.

구매 가능처:王府井工美大厦

주소:北京市东城区王府井大街200号

궁담(宫毯)

궁담(宫毯)은 궁궐탄자를 말하며 베이징 지역특색과 궁궐특색을 많이 가지고 있는 수공예제품으로, 그 기원은 녕하 지방이다. 그 짜임이 튼튼하고, 면은 부드러우며, 황실 실력자의 총애를 받았으며, 원나라 시기부터 황궁의 황제용품이 되었다. 궁탄의 이름은 이로 인해 지어졌다.

궁담(宫毯)은 곧 궁궐에서 제작, 사용하던 모포(织毯)를 말한다. 베이징 지역특색과 궁궐 특색이 있는 수공예 제품으로 그 기원은 녕하지방이다. 그 직조가 튼튼하고 면은 부드러워 황실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이징 궁담은 바닥용, 벽용, 침실용 등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원료는 양모, 실크를 위주로 한다. 그 공예가 정교하고 도안은 풍부하고 색조 또한 우아하다.

구매 가능처:王府井工美大厦

주소:北京市东城区 王府井大街200号

* 베이징 연경팔절박물관(北京燕京八绝博物馆)

베이징 연경팔절박물관(北京燕京八绝博物馆)은 석경산구 모식구 거리의 이미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명나라 승은사(承恩寺) 사찰 내에 위치하고 있다.

금칠상감, 화사상감, 경태람, 아조, 옥조, 조칠, 경수, 궁담을 포함한 연경팔절 공예작품 및 고대목조, 뿌리조각, 석조 등의 공예소장품 수백 점(세트)을 소장하고 있으며, 석경산구 최초로 베이징시 문물국과 베이징시 민정국에 승인 받은 비국유 박물관이며, 베이징시 최초의 전국 중점문화재보호단위 내에서 궁중예술 전시와 궁궐 기예 체험을 융합한 무형문화유산 테마 박물관이다. 

또한, 중국 최초의 100명에 가까운 공예 대가들과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10여년간 함께 일구어 온 장인정신 박물관이기도 하다. 박물관은 2021년 7월 정식으로 사회에 문을 열었다.

주소:北京市石景山区模式口大街20号(承恩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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